워시미트 관리하는 방법 – 안전한 세차를 위해서

셀프세차에서 차를 닦아주는 도구인 워시 미트. 잘못 관리하면 오히려 세차할 때 차에 흠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 워시미트 종류에 따라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좋은지 알아보세요. 워시미트 관리만 잘 해줘도 몇년은 충분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워시미트

 

 

워시미트 종류

워시미트 종류

 

버킷 세차에 필요한 워시미트는 스폰지부터 극세사, 천연 양모 워시 등 다양한 재질이 있습니다. 스폰지 재질은 오염물이 스폰지 모서리에 쌓인 채 도장면을 계속 문지르게 됩니다. 아무래도 스크레치를 더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극세사나 천연 양모 재질을 주로 사용합니다.

그리고 워시 미트 관리방법 외에 버킷세차 관련하여 아래 글들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겁니다.

 

본인에게 극세사와 양모 재질 중에서 어떤 워시미트가 잘 맞는지 아직 모르겠다면, 아래 영상을 참고하면 도움이 될겁니다. 극세사 재질과 양모 재질의 장단점에 대해서 설명한 영상입니다.

천연양모 워시미트

천연 양모미트는 극세사와 비슷하지만 올길이가 좀 더 긴 것들이 많습니다. 양모가 붙어있는 가죽 면에는 극세사나 스폰지보다 더 많은 양의 샴푸물을 머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 부드럽게 도장면을 세차할 수 있습니다. 수많은 양모 덕분에 오염물이 도장면과 직접 닿는 것을 최소화 해줍니다.

천연양모 워시미트
천연양모 워시미트

일반적으로 올이 길고 풍성한 것과 올이 짧고 좀 더 가벼운 중량의 미트가 있습니다. 그리고 단면, 양면으로도 제품이 나눠집니다. 양모 미트는 관리에 조금 신경 써 준다면 최상의 워시 미트입니다.

 

 

워시미트 관리 방법

양모 미트는 건조시키는데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무리하여 비틀어짜거나 햇빛에 바짝 말릴 경우, 가죽이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장기간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신경써줘야합니다.

워시미트 관리
워시미트 관리

천연 양모 미트는 사용 전 뻣뻣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물에 담군 후에 사용해야 합니다. 사용 후에는 맑은 물에 오염물들을 깨끗하게 헹궈주세요. 그리고 가볍게 물기를 짜고 털어준 다음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서 건조시킵니다.

비틀어 짜거나 햇빛에 바짝 건조시키면 가죽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앞서 말씀드린 방법을 활용해서 관리하시면 오랫동안 부드러운 양모 미트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결론

다양한 재질과 디자인의 워시 미트들이 있습니다. 꼭 어느것이 제일 좋다, 이것만 사용해라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가급적이면 천연양모나 극세사로 제작된 워시 미트를 사용해 도장면에 좀 더 안전하고 깨끗하게 세차해보세요

폼건 세차 위험성 – 프리워시 후 본세차의 필요성

폼건으로 차를 하얗게 덮어주는 세차는 보기만 해도 즐겁죠. 폼건 세차 이것만으로 세차를 끝낼 수 있다고 아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폼건 세차 이것만 하고 세차를 마무리 하면 차에 흠집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폼건 세차 후 본세차는 왜 필요한지 그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세차, 좋아서 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귀찮아서 하기 싫은 분들이 더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다 보니 좀 더 편한 세차방법을 찾는 분들이 많고 그 와중에 스노우폼 세차를 처음 접하신 분들은 이렇게 생각하죠.

‘우와~ 저걸로 거품을 덮어줬다 고압수로 헹궈내면 세차 끝!?’
‘거품 덮어놓고 문대문대하면 금방 끝나겠는데ㅎㅎ’

 

네, 도장면도 같이 끝장납니다.

 

폼건 세차

 

폼건 세차 목적

여기서 잠깐 폼건 세차(프리워시)의 목적을 간단히 설명드리면, 세차에서 카샴푸와 워시미트를 사용해 도장면을 직접 문질러 닦아주는 본세차를 위한 전처리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아니, 어차피 문질러 닦을거 머하러 거품 뿌렸다 고압수로 헹구고 또 문지르지? 조금 번거로울 순 있겠죠. 하지만 고압수만 사용해 프리워시를 하는 것과 세정력이 있는 스노우폼 세차를 진행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폼건 세차

 

바로 본세차에서 미트질을 했을 때 생기는 잔기스들이 그 차이를 말해주죠. 잔기스 좀 생기더라도 그냥 깨끗하게만 세차해도 된다면 굳이 스노우폼 세차를 진행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니면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스노우폼을 뿌리고 바로 워시미트로 문질러 닦아내면 세차는 훨씰 빨리 마칠 수 있겠지요. 하지만 도장면에 안전한 세차를 해줘야겠다면 프리워시 후에 본세차를 진행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본세차 워시미트

이제 폼건 세차 왜 하는지 이유를 아시겠죠? 그럼 프리워시와 본세차를 어떻게 하는 것인지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프리워시

요즘은 사계절 산성비에 미세먼지도 매년 심해져가는데요꽃가루는 물론 먼지, 새똥, 빗물자국 등이 그대로 방치되어 눈뜨고 못 봐줄 지경이 됐습니다.

이렇게 미세한 오염물들이 쌓였다고해도 고압수로만 헹궈내고 바로 미트질을 할 경우, 자잘한 스크레치들이 세차 중에 생깁니다. 때문에 프리워시제나 스노우폼 세차 등을 통해 손대지 않고 최대한 오염물을 제거한 다음 본세차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1차적으로 오염물을 제거하는 것이 프리워시의 목적입니다.

 

프리워시

이렇게 장시간 새똥이나 벌레사체 등을 방치할 경우 도장면을 부식시키며 지워지지 않는 자국을 남깁니다발견했다면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새똥 역시 단순히 고압수만으로는 잘 제거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트러스 베이스의 프리워시 제품을 사용하면 쉽게 제거해줄 수 있습니다.

프리워시 새똥
시트러스 워시 새똥
새똥제거
시트러스 워시

시트러스 워시를 새똥이 있는 부분에 충분히 분사해줍니다그리고 전체적으로 오염이 심한 부분을 중심으로 분사해주고 오염물이 불려지도록 1~2분정도 기다려줍니다.

시트러스 워시를 분사해준 다음 스노우폼을 분사해주세요차량 전체에 얇고 고르게 분사해준 다음 오염물이 충분히 불려지게 5~10분 정도 방치합니다시트러스 워시로 1차적인 오염물이 불려지고 그 위에 스노우폼이 더해져 오염물을 좀 더 불려서 바닥으로 떨어뜨려주게되죠

폼건 세차
폼건 세차
폼건 세차

 

그리고 고압수로 스노우폼을 충분히 헹궈주세요.

폼건 세차 고압수

 

프리워시를 통해 큰 오염물들이 깨끗하게 제거되었습니다초보자 분들은 이것만으로도 세차가 충분히 됐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도장면을 자세히 살펴보면 빗물자국 같은 오염막과 고착된 오염물은 그대로 남아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것들까지 깨끗하게 제거해줘야 세차가 마무리 되는 것이죠.

프리워시
프리워시

 

본세차 – 투버킷세차

이제 진정한 세차를 마무리하기 위해 투버킷을 준비합니다한쪽에는 윤활력이 좋은 카샴푸를 넣어주고 버킷의 반정도 물을 부어 카샴푸물을 준비합니다다른 한쪽에는 맑은 물과 오염물을 바닥으로 떨어뜨려줄 그릿가드를 넣어줍니다. 중간 중간 더러워진 워시미트를 헹궈주는 용도죠.

 

부드러운 양모 워시미트를 준비해서 카샴푸물을 충분히 적셔준 다음 도장면을 가볍게 문질러 오염물을 제거해주면됩니다이때 양모미트는 많은 양의 카샴푸물을 머금기 때문에 무게감이 생깁니다. 따라서 압력을 따로 가할 필요없이 워시미트의 무게만으로 가볍게 문질러줘도 됩니다. 무리한 힘을가하거나 불필요하게 반복적으로 문지를 경우, 스크레치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가볍게 세차해주는 것을 권장합니다.

투버킷 세차

 

그리고 다시 헹궈내면 프리워시 후 남아있던 오염막들은 깨끗하게 제거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이제 에어컴프레셔와 드라잉타월을 사용해 남아있는 물기를 제거해주면 세차 끝~!!

투버킷 세차
투버킷 세차

 

폼건 세차 결론

도장면에 안전하고 깨끗하게 세차를 마쳐야 한다면 고압수, 스노우폼세차, 본세차 중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할 수 없습니다세차과정이 좀 더 세분화 될수록 도장면과의 직접적인 마찰을 최소화하고 오염물을 최대한 제거할 수 있기 때문이죠.

세차 후 왁스나 실런트로 코팅 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디테일링에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이 바로 프리워시와 본세차입니다. 물론 언제든지 폴리싱이나 도장면 결함제거가 가능하다면 크게 신경쓰지않고 세차 후 도장면을 정리해줘도 됩니다. 하지만 일반 오너들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세차방법을 활용해 도장면을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귀찮다고 절차를 건너뛰기보다는 약간의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도장면에 안전하고 깨끗한 세차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폼건 세차 위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