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버킷 세차가 비매너 – 매너를 갖춘 세차환자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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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버킷 세차

투버킷 세차는 세차 방법 중에 가장 안전한 방법이고 저희도 추천드리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투버킷 세차가 비매너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왜 비매너가 되는지, 셀프세차장의 현실적인 부분과 함께 적어보겠습니다.

 

투버킷 세차가 비매너?

디테일링에서 투버킷 세차는 잔기스 없이 안전한 세차 방법이라고 추천하는데 비매너라는 말이 왜 나올까요?

셀프세차장에서 투버킷 세차를 한다고 무조건 비매너라는게 아닙니다. 주말처럼 셀프세차장에 줄지어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상황을 말하는 것입니다. 셀프세차장은 다수가 이용하는 공공장소입니다.

그래서 사람이 몰리는 시간대에 투버킷 세차하면서 세차베이를 장시간 독차지하면 비매너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투버킷 세차가 비매너

아직 셀프세차장을 이용하시는 분들 중 세차할 때 안전한 디테일링 방법을 활용해 장시간 세차하는 사람은 적습니다. 대부분이 고압수 뿌리고 후다닥 세차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물론, 예전에 비해 디테일링 세차가 많이 알려지고 다양한 정보들을 공유하면서 셀프세차장에서 시간과 정성을 들여 세차하시는 분들이 많아진 것은 사실입니다.

 

셀프세차장

하지만 셀프세차장은 사유 공용공간이기 때문에 이용자들을 위한 매너가 필요합니다. 아직 개인 세차용품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곳도 많습니다. 개인용품을 사용한 디테일링 방법 때문에 줄이 길어지기 때문에 허용하지 않습니다.

세차를 하면서 주변 사람에 피해를 줄 수 있는 행동은 삼가해주세요. 바쁜 시간대에는 짧고 굵게, 한가한 시간엔 좀 더 디테일한 세차를 하신다면, 세차 환자에 대한 주변 시선도 더 좋게 바뀔 것입니다.

 

새로운 형식의 세차장 이용

가장 좋은 것은 요즘 새로 생기고 있는 예약방식의 실내형 개러지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시간제로 미리 예약을 하고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이 결제한 시간 내에서 여유롭게 세차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아직 실내형 개러지는 많지 않습니다. 그래도 완전 실내형태에 에어컨, 히터, 온수 나오는 계수대, 밝은 조명 등 기존의 세차장에 비해서 시설은 아주 편리합니다.

가격도 환자들이 이용하기에 합리적이니 근처에 있다면 한번 이용해보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오토그루밍 채널에서 올린 실내형 개러지에 대한 정보도 링크해두니 참고하면 도움이 될겁니다.

 

우리 동네 실내 세차장 모음(서울, 인천, 부천 편)
우리 동네 실내 세차장 모음(경기도 편)

 

결론

아직은 적지만 실내형 개러지는 점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이런 좋은 환경이 늘어나기 위해선 수요가 받혀줘야 공급도 따라올 수 있습니다. 세차가 즐거운 취미로 자리 잡는 것도 대중화가 되는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세차를 하는 환자분들이 매너를 갖추는 것이 먼저가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 모두 셀프세차장에서 매너있는 환자가 됩시다.

 

세차장 매너 관련된 다른 포스팅도 있으니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셀프 세차장 비매너 행동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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