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세차장- 초보자를 위한 드라잉, 물품정리 팁 2편

오늘은 셀프세차장 이용가이드 1편에 이어서 셀프 세차장 드라잉존 이용방법과 사용물품 정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앞서 포스팅한 1편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셀프 세차장 이용방법 1편이 궁금한 분들은 아래 내용을 확인해주세요.
셀프 세차장- 초보자를 위한 기초 이용방법 1편

셀프 세차장- 드라잉존

셀프 세차장_에어건
세차베이에서 세차를 마치고 드라잉존에서 차량의 물기를 제거합니다. 에어 컴프레셔를 이용해 틈새 물기를 빼내주고 남은 부분은 타월로 닦아냅니다.
하지만 이렇게 물기 제거 과정이 끝났는데 틈새에서 계속이 물이 나올 때가 있습니다. 틈새에 고여있는 물은 1시간동안 에어건을 불어도 또 흘러나옵니다. 이걸 간단하게 해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셀프 세차장- 드라잉 팁

도장면 친수

위의 사진처럼 도장면에 물이 넓게 펴지는 것을 친수상태라고 합니다. 보통 드라잉 타월로 쓸어가며 닦아주는데요. 도장면이 친수상태일 경우에는 잔사가 남을 수 있습니다. 이때는 드라잉타월을 그냥 얹어 물기를 흡수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친수 발수
오른쪽은 발수, 왼쪽은 친수 상태의 도장면입니다.  발수력이 높아진 도장면은 약간의 경사만 있어도 물이 쉽게 흘러내립니다. 때문에 세차 후에 남아있는 물기제거가 수월해집니다.
셀프 세차장
친수상태의 도장면에 습식 코팅제를 분사하고 물로 헹궈주면 바로 발수가 됩니다. 물로 헹궈줘야 하니 습식 코팅제는 물기를 제거하기 전에 작업합니다. 세차 ➔ 습식코팅제 ➔ 고압수 ➔ 물기제거 순서로 작업하면 됩니다.
물기가 충분한 상태에서 분사하고 고압수로 헹궈주면 즉시 발수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슈퍼소닉 스프린츠는 온도가 높으면 자국이 생길수 있어서 최대한 빨리 헹궈줘야 합니다.

 

슈퍼소닉 스프린츠 보다는 발수력이 약하지만, 온도 때문에 자국이 생기지 않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도 있습니다. 탑글로스 샤인은 도장면의 윤활력도 끌어 올려주면서 코팅층도 형성 해주는 습식 코팅제입니다.

드라잉 후 퀵디테일러

셀프 세차장

드라잉까지 끝났다면 도장면을 보호와 광을 위해 코팅제로 마무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는 간단하게 퀵디테일러로 해주면 됩니다. 퀵디테일러는 사용이 간편해서 초보자들도 사용하기 쉬운 자동차 코팅제입니다.

퀵디테일러는 본네트 기준 4번에서 5번 정도 분사하면 됩니다. 전체적으로 고르게 분사한 다음에 버핑타월로 버핑해줍니다. 많이 뿌린다고 코팅이 더 두껍게 되거나 하진 않고, 그냥 낭비만 되니 적정량을 사용해주세요. 

 

세차후 물품정리- 보관방법

세차 후에 사용한 물품들을 정리하고 보관하는 것도 아주 중요합니다. 세차 버킷은 버킷 아래에 오염물이 많이 쌓이게 됩니다. 이 상태로 방치하면 다음에 사용할 때 차에 흠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세차장 떠나기 전에 사용한 세차 버킷 꼭 세척해주세요.

드라잉 타월과 버핑타월은 따로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버핑타월에 묻어있는 코팅제가 드라잉타월의 흡수력을 저하 시킬 수 있고 드라잉타월의 수명이 줄어듭니다.

세탁 방법은 세탁기와 손빨래 둘다 가능합니다. 세제는 극세사 전용 세제나 섬유 유연제 성분이 없는 일반 액상 세제를 사용하면 됩니다. 극세사 전용 세제를 사용하면, 타월 수명도 길어지고 뽀송뽀송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워시미트 & 브러쉬

워시미트 관리

사용한 워시미트와 브러쉬는 흐르는 물에 헹궈줍니다. 그리고 가볍게 물기를 털어낸 뒤에 서늘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말려줍니다. 그냥 젖은 상태로 보관하면 쉰내가 심하게 날 수 있습니다. 또 천연 양모미트는 햇빛에 바짝 건조시킬 경우 가죽이 손상될수 있으니 주의해줍니다.

어플리케이터

어플리케이터 관리

스펀지 형태의 어플리케이터는 그릿가드를 사용해 세탁하면 편합니다. 그리고 세탁기로 돌리는 것은 거의 효과가 없습니다.그래서 빨래비누를 이용한 손빨래가 효과적입니다. 빨래비누로 극세사 사이에 끼어있는 케미컬을 꼼꼼히 세정합니다.

참고로 타이어 전용 어플리케이터는 세탁하지 마세요. 수명이 다 할때까지 쓰다가 버리면 됩니다.

 

이상으로 초보자가 궁금해할 셀프 세차장 이용방법에 대해 모두 알아봤습니다. 초보자 셀프세차장 이용방법은 영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세차 물기제거 – 틈새에서 계속 흘러나오는 물기 해결법

셀프세차를 마친 후에 틈새에서 계속 물이 흘러나와 마무리를 제대로 못 하고 집으로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집에 도착해도 틈새에서 흘러나온 물자국이 남아있죠. 세차 물기제거 특히 틈새에 있는 물기제거 하는 팁 2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세차 물기제거 – 에어건, 에어 컴프레셔

보통 셀프세차장에 가면 세차베이에서 세차를 마치고 물기제거와 실내청소를 위해 드라잉 공간으로 옮깁니다. 성능 좋은 드라잉 타월을 사용해 물기를 닦아내는 사람들도 있고 드라잉 공간에 비치된 에어건, 에어 컴프레셔를 사용해 1차적으로 물기를 제거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세차 물기제거

 

어떻게 해도 상관은 없지만 에어건만 잘 사용해줘도 세차 후 한장의 타월로 간편하게 드라잉을 마칠 수 있습니다. 에어건 사용시 꼭 필요한 포인트를 짚어보고, 깔끔하게 드라잉을 마칠 수 있는 에어건 사용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에어건을 사용한 드라잉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틈새 물기제거입니다. 틈새에 고여있는 물은 드라잉 타월로 제거가 어렵기 때문에 에어건을 잘 활용해주면 틈새에 고인 물도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세차 에어건
세차 물기제거

 

차량 창문과 도어 사이에는 고무, 크롬 몰딩 등이 있죠. 이외에도 도어캐치나 도어 사이드 몰딩 등에 물이 잘 고입니다. 따라서 에어건을 사용해 고인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도어 힌지 쪽에 있는 물은 세차를 마치고 운행하는 중에 스물스물 흘러나와 눈물 자국을 만들기 때문에 도어를 열고 시원하게 날려주세요.

틈새 물기제거
틈새 물기제거

 

사이드 미러와 주유구도 세차 후에 틈새에서 물이 줄줄 흘러내리는 부분입니다. 폴딩되는 틈새와 리피터 틈새에 고인 물기를 에어건을 사용해 충분히 날려줍니다.

사이드 미러 물기제거

 

헤드라이트, 테일램프 틈새와 복잡한 구조의 라디에이터 그릴, 엠블럼 등 타월이 닿기 어려운 부분들은 모두 꼼꼼히 불어줍니다. 그리고 휠과 타이어의 물기도 에어건으로 제거해주면 타월 사용을 줄이고 드라잉 후 있을 휠코팅과 타이어드레싱을 위해 건조시간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세차 물기제거

휠 물기제거

 

번호판, 트렁크 틈새에도 계속 흘러내리는 물 때문에 제일 고생하는 부분입니다. 번호판 가드와 번호판 사이에 고인 물기를 확실하게 불어내고 또 불어내야합니다. 특히, 후면 번호판과 트렁크 버튼과 후방카메라가 장착된 부분에서 많은 물이 흘러내리기 때문에 꼼꼼히 불어내고 또 불어내야합니다.

번호판 물기제거

 

이렇게 열심히 에어건, 에어 컴프레셔를 이용해서 틈새 물을 제거해줘도 결국 또 새어나옵니다. 어느 정도 마무리를 하고 집으로 출발해도 됩니다. 그럼 집에 도착했을 때 틈새에서 새어나와 말라버린 물자국을 확인하게 됩니다. 이럴 때 아주 간단한 팁을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결론 Conclusion

사실 에어건으로 아무리 꼼꼼하게 불어줘도 틈새에서 흘러나오는 물기를 100% 잡기는 어렵습니다. 최대한 흘러내리는 물기가 없도록 에어건과 드라잉타월을 사용해 물기를 꼼꼼하게 제거해세요. 눈물자욱이 자주 생기는 부분에는 사용한 타월을 잠시 받쳐두는 것도 흐르는 물을 흡수할 수 있도록 처방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