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세차 팁 – 드라잉 타월로 왁스를 닦아도 될까?

안녕하세요 ADK입니다. 셀프세차 하기 너무 좋은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셀프세차 할 때 드라잉 타월과 버핑 타월은 거의 필수품이죠. 그런데 드라잉 타월과 버핑 타월을 꼭 구분해서 써야 할까요?  이 부분이 평소 궁금 하셨던 분들이 많으실 거 같은데 그런 분들은 오늘 포스팅 끝까지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셀프세차

 

 

셀프세차 팁 – 드라잉 타월

[드라잉:Drying]이란 ‘건조, 건조용의’ 란 뜻 그대로 물기를 건조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물론, 다 알고계시죠^^ 물기를 건조시키기 위해 타월로 큰 물방울들을 닦아내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 바로 드라잉 타월입니다. 고압수나 물호스를 사용해 세차를 한다면 반드시 필요한 세차용품 중 하나 입니다.

 

셀프세차

하지만 세차장에 가보면 똑같은 드라잉 타월을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A4 용지만한 드라잉 타월로 물기를 닦고 짜내고 있고, 어떤 사람은 무릎 담요만한 드라잉 타월로 넓은 면적을 쉽게 쉽게 닦아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셀프세차

드라잉 타월을 선택 할때는 큰 사이즈의 드라잉 타월을 선택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넓은 사이즈 만큼이나 많은 양의 물기를 흡수할 수 있으며 양손을 사용해 넓은 부분을 빠르게 물기 제거할 수 있는 점 때문입니다. 

그리고 부드러운 타월이라해도 물기를 닦아내면서 스크레치를 유발할 수 있기때문에 마이크로 화이버, 즉 극세사 재질로 제작된 드라잉 타월을 사용해야합니다.

 

 

셀프세차 팁 – 물기 제거법

먼저 물기제거를 할 때 드라잉타월을 도장면이나 유리면에 넓게 펼쳐놓고 톡톡 두드려 타월이 물기를 머금을 수 있도록 합니다. 그리고 끌어다기지 않고 타월의 양끝을 잡고 그대로 들어올립니다. 이미 큰 물방울들은 드라잉 타월에 흡수가 됐기 때문에 불필요하게 문지를 필요는 없습니다.

 

드라잉타월

이렇게 몇차례 차량의 넓은 면을 닦아주면 드라잉 타월이 젖어 말라 있을 때보다 도장면에 부담을 덜 주게 됩니다. 이때부터는 양손에 드라잉 타월을 걸쳐놓고 옆면과 물기가 남아있는 부분들을 가볍게 문질러 닦아주면 타월 한장으로도 물기제거를 마칠 수 있습니다. 

 

 

셀프세차 팁 – 버핑타월

[버핑:Buffing]은 보통 금속의 표면을 연마해 광을 내는데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하지만 자동차의 내외장 파츠에도 왁스나 실런트 등의 광택용 케미컬을 사용해 깨끗하게 닦고 광을 내기 때문에 버핑 타월이라는 호칭을 얻게되었죠. 버핑 타월은 차량에 도포하고 남은 약재들을 펴바르고 닦아내는데 주로 사용합니다. 그럼 일반 타월과 버핑 타월은 어떤 차이점이 있느냐.. 꼭 버핑 타월을 사용해야하나.. 궁금하실 겁니다 ! 제 대답은 “네, 버핑 타월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버핑타월

그 이유는 일반 타월에 비해 더 부드러운 마이크로 화이버 소재를 사용하고 중량감을 높여 사용할 때 그립감이 좋고 도장면에 좀 더 안전하고 깨끗하게 닦아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스크레치를 예방하고 좀 더 깨끗하게 광을 내고 싶다면 버핑 타월 역시 꼭 필요한 세차용품 중 하나인 것이죠.

그리고 버핑타월은 올이 짧거나 길거나, 중량감이나 사이즈의 차이로 다양한 종류의 것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 이러한 차이점들은 단순히 사용하기 편한 것만이 아닌 사용하는 케미컬에 따라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드라잉 타월과 버핑타월  혼용해서 사용해도 될까?

버핑 타월은 물기 제거를 해도 됩니다. 정확히는 코팅하다가 중간중간 흘러나오는 물기들이 있을때 닦아주면 됩니다. 그렇지만 드라잉 타월에 다가 퀵디테일러를 뿌려서 버핑을 하면 문제가 생깁니다.

 

버핑타월

바로, 타월의 물기 흡수력이 저하 되는데요 ! 드라잉 타월의 주목적인 물기제거 능력이 사라지게 됩니다. 물론 극세사 관리 전용 제품으로 세탁을 하면 그 기능이 다시금 어느정도 살아나긴 하지만 아무래도 물기제거만 하는 타월과 비교하면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

 

 

 

셀프세차 팁 – 결론

자동차 세차시 사용하는 세차용품은 이제 종류가 너무나도 많아져서 어떤 제품을 어떻게 선택해 사용해야하는지도 세차하는 사람들에게는 중요한 공부 과제중 하나가 됐습니다. 그중에서도 세차후 사용하는 타월 역시 시중에 많은 종류의 제품들이 출시되어 있어서 각 타월의 특징을 알고 용도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꼭 유념 하시길 바랍니다.

드라잉타월오늘 포스팅도 여러분께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세차 물기제거 – 틈새에서 계속 흘러나오는 물기 해결법

셀프세차를 마친 후에 틈새에서 계속 물이 흘러나와 마무리를 제대로 못 하고 집으로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집에 도착해도 틈새에서 흘러나온 물자국이 남아있죠. 세차 물기제거 특히 틈새에 있는 물기제거 하는 팁 2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세차 물기제거 – 에어건, 에어 컴프레셔

보통 셀프세차장에 가면 세차베이에서 세차를 마치고 물기제거와 실내청소를 위해 드라잉 공간으로 옮깁니다. 성능 좋은 드라잉 타월을 사용해 물기를 닦아내는 사람들도 있고 드라잉 공간에 비치된 에어건, 에어 컴프레셔를 사용해 1차적으로 물기를 제거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세차 물기제거

 

어떻게 해도 상관은 없지만 에어건만 잘 사용해줘도 세차 후 한장의 타월로 간편하게 드라잉을 마칠 수 있습니다. 에어건 사용시 꼭 필요한 포인트를 짚어보고, 깔끔하게 드라잉을 마칠 수 있는 에어건 사용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에어건을 사용한 드라잉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틈새 물기제거입니다. 틈새에 고여있는 물은 드라잉 타월로 제거가 어렵기 때문에 에어건을 잘 활용해주면 틈새에 고인 물도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세차 에어건
세차 물기제거

 

차량 창문과 도어 사이에는 고무, 크롬 몰딩 등이 있죠. 이외에도 도어캐치나 도어 사이드 몰딩 등에 물이 잘 고입니다. 따라서 에어건을 사용해 고인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도어 힌지 쪽에 있는 물은 세차를 마치고 운행하는 중에 스물스물 흘러나와 눈물 자국을 만들기 때문에 도어를 열고 시원하게 날려주세요.

틈새 물기제거
틈새 물기제거

 

사이드 미러와 주유구도 세차 후에 틈새에서 물이 줄줄 흘러내리는 부분입니다. 폴딩되는 틈새와 리피터 틈새에 고인 물기를 에어건을 사용해 충분히 날려줍니다.

사이드 미러 물기제거

 

헤드라이트, 테일램프 틈새와 복잡한 구조의 라디에이터 그릴, 엠블럼 등 타월이 닿기 어려운 부분들은 모두 꼼꼼히 불어줍니다. 그리고 휠과 타이어의 물기도 에어건으로 제거해주면 타월 사용을 줄이고 드라잉 후 있을 휠코팅과 타이어드레싱을 위해 건조시간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세차 물기제거

휠 물기제거

 

번호판, 트렁크 틈새에도 계속 흘러내리는 물 때문에 제일 고생하는 부분입니다. 번호판 가드와 번호판 사이에 고인 물기를 확실하게 불어내고 또 불어내야합니다. 특히, 후면 번호판과 트렁크 버튼과 후방카메라가 장착된 부분에서 많은 물이 흘러내리기 때문에 꼼꼼히 불어내고 또 불어내야합니다.

번호판 물기제거

 

이렇게 열심히 에어건, 에어 컴프레셔를 이용해서 틈새 물을 제거해줘도 결국 또 새어나옵니다. 어느 정도 마무리를 하고 집으로 출발해도 됩니다. 그럼 집에 도착했을 때 틈새에서 새어나와 말라버린 물자국을 확인하게 됩니다. 이럴 때 아주 간단한 팁을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결론 Conclusion

사실 에어건으로 아무리 꼼꼼하게 불어줘도 틈새에서 흘러나오는 물기를 100% 잡기는 어렵습니다. 최대한 흘러내리는 물기가 없도록 에어건과 드라잉타월을 사용해 물기를 꼼꼼하게 제거해세요. 눈물자욱이 자주 생기는 부분에는 사용한 타월을 잠시 받쳐두는 것도 흐르는 물을 흡수할 수 있도록 처방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