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스 탈지 후 광택 올리기 – 올인원 초콜릿글레이즈

선선해진 날씨에 디테일링하기 딱 좋은 요즘입니다. 더불어 왁스 코팅에 도전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오늘은 묵은 왁스 탈지 하여 도장면에 광택올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왁스 – 탈지

탈지세차

왁스 탈지란 오래된 왁스와 코팅층을 모두 걷어내는 작업입니다. 코팅층에도 눈에 보이지 않는 묵은 때와 오염물이 광도를 떨어뜨리고 난반사를 일으킵니다. 그래서 탈지작업을 한뒤 새로운 코팅층을 올려줍니다. 이 과정으로 도장면에 더욱 화려한 리플레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왁스 탈지는 무조건 해야하는 걸까요?  왁스 탈지는 필수적인 과정이 아닙니다. 다만 왁스를 1년 이상 탈지없이 작업한 경우, 탈지 작업 후에 새로운 코팅층을 올려주면 더욱 깨끗한 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탈지를 한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니 상황에 따라 작업하시면 됩니다.

 

왁스- 탈지 방법

탈지세차
왁스- 탈지

왁스 탈지는 세차를 마친 후에 깨끗한 상태에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장면에 남아있는 오염물은 잔기스를 남길 수 있습니다. 우선 세차를 마치고 물기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왁스탈지제를 골고루 분사해줍니다. 이때 어플리케이터나 타월로 문질러지면  확실한 탈지가 가능합니다.  2~3분정도 기다렸다가 물로 헹궈줍니다. 자세한 탈지방법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왁스탈지 후 코팅- 글레이즈

왁스- 탈지

이제 깨끗해진 도장면에 코팅을 해줄 일만 남았습니다. 오늘은 글레이즈로 도장면 광도를 살려보겠습니다. 글레이즈는 도장면의 가벼운 잔기스를 완화하여 광도와 색감을 극대화해주는 제품입니다. 반면에 왁스와 실런트에 비해 지속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레이어링 작업을 해주는것을 추천합니다.

레이어링이란 코팅제를 겹바르기하여 지속력과 광을 높여주는 작업입니다.  글레이즈- 실런트 – 왁스 순으로 작업해주면 됩니다.  그외에도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레이어링에 대해 더 알고싶은 분은 LSP 코팅제 포스팅을 확인해주세요.

초콜릿글레이즈
글레이즈 코팅

초콜릿글레이즈는 오염물제거와 코팅이 한번에 가능한 올인원 제품으로, 초보자도 부담없이 사용하기 좋습니다. 가벼운 페인트클린져 기능과 카나우가 함유되어 코팅성능이 강화되었습니다. 다목적 코팅제로 금속, 플리스틱, 라이트커버등 다양한 외장파츠에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왁스탈지 후 코팅 – 글레이즈 사용법

초콜릿글레이즈

초콜릿글레이즈

사용방법은 간단합니다. 어플리케이터에 글레이즈를 적당량 덜어줍니다. 원을 그리거나 직선으로 교차하여 도포해줍니다. 한판넬씩 작업해주고 5-10분 뒤에 버핑해줍니다. 반복작업을 통해 향상된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왁스-탈지

글레이즈 작업후 20-30분 건조시간을 가진 뒤에 글레이즈의 지속성과 보호를 위해 실런트로 마무리했습니다. 왁스탈지가 반드시 필요한 작업은 아닙니다. 하지만 1년에 한두번만 작업해주면 맑고 깨끗한 코팅층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이번 가을 득광을 계획하고 있다면 깨끗하게 탈지한 후에 도장면 코팅해보세요.

자동차 고체왁스, 카나우바 왁스 T1 등급이란?

오늘은 자동차 고체왁스에 도전하시는 분들을 위해 카나우바 왁스 특징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드릴께요. 흔히 사람들이 부르는 자동차 고체왁스는 보통 카나우바 왁스를 베이스로 만들어진 코팅제라는 점 알고 계신가요? 이 카나우바라는 것은 무엇이며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 것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카나우바 왁스?

카나우바 왁스는 브라질에 자생하는 카나우바 야자나무의 잎에서 추출한 천연 식물성 왁스를 일컫습니다. 왁스의 여왕 (Queen of Waxes)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천연 왁스 중에서 굳어지면 강도가 가장 단단한 왁스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깊이감 있는 코팅층과 방오성을 만들어주는 왁스로, 화장품은 물론 차량 관리용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카나우바 왁스

 

카나우바 특징

카나우바는 천연 왁스 중에서 강도도 높습니다. 뿐만 아니라 녹는점이 가장 높은 섭씨 82~86도라서 내열성도 뛰어납니다. 그리고 투명도가 높아서 뛰어난 광택감을 보여주고 방수 성능도 뛰어난 왁스입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나무재질로 되어 있는 가구나 악기를 코팅하는 용도로도 많이 사용 되었습니다.

그리고 동물성, 식물성 왁스 그리고 다양한 광물들, 천연 또는 합성수지 등과 잘 섞이는 특성도 가지고 있어서 여러 산업에 보습이나 코팅제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카나우바 왁스의 특징
– 높은 강도
– 높은 녹는점 : 섭씨 82~86도
– 뛰어난 내열성
– 뛰어난 투명도
– 다양한 재질과 합성 가능

 

 

카나우바 등급

카나우바 등급에는 Type 1, 3 그리고 4가 있고 보통은 T1, T3 그리고 T4로 표기합니다. T1이 가장 높은 등급의 카나우바 원료이며 순도가 높을 수록 좋은 등급이 됩니다. T1 등급 카나우바 왁스의 색상은 pale-yellow부터 yellow까지 분포되어 있고, T1 등급 중에서도 pale-yellow, prime-yellow는 화이트 카나우바 왁스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카나우바 등급

 

T1 등급은 사용시 경도가 가장 높고 투명도가 뛰어납니다. 그래서 주로 프리미엄 왁스 주원료로 사용됩니다. 물론, 카나우바 왁스라고해서 T1 등급의 카나우바 왁스로만 100% 구성되는 것은 아닙니다.

제조사에서 개발된 제조법에 따라 유화제나 발수, 방오성을 높여주는 첨가제가 포함됩니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특징과 성능의 왁스들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블렌즈 왁스
블렌즈 왁스
블렌즈 왁스
블렌즈 왁스

 

그래서 클래식한 왁스 고유의 특징만 잘 살린 고체왁스, 카나우바왁스의 특징과 실런트의 우수한 내구성을 접목한 세라믹 고체왁스 등 다양한 제품들이 있습니다. 기호에 따라 다양한 고체왁스 중에서 선택해 사용하시면 일반 퀵디테일러나 실런트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깊이감 있는 광과 방오성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블렌즈 왁스 결과물

 

이제 T1 등급의 왁스가 왜 좋은 왁스인지 아시겠죠? 카나우바 왁스가 지속성이나 방오성 측면에서는 성능 좋은 실런트에 비하면 성능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디테일링을 즐기는데 고급 수제 왁스를 한개 정도 소장하고 있는 것도 디테일링을 감성으로 즐기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카나우바 왁스외에 다른 코팅제에 대해서 궁금한 분들은 아래 내용들도 참고하면 도움이 될겁니다.

뜨거운 여름철 실런트 왁스 -실런트의 필요성

뜨거운 여름철에 실런트 왁스 중에 어떤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요. 무더운 날씨에 세차는 둘째치고 왁스까지 바르려면 보통 마음 먹는 것으로는 쉽지 않은 결정입니다. 게다가 뜨겁고 습한 날씨에 카나우바 왁스를 바르는 것은 여간 까다로운 일이 아닙니다.

오늘은 여름철 실런트 왁스 중에 코팅제 선택방법과 빠르게 득광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실런트왁스

 

여름철 실런트 왁스

여름철 카나우바왁스 약점

1. 열(Heat)

도장면 위에 올라간 왁스는 평상시에는 경화가 잘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너무 덥고 습한 여름에는 약간 물러질 수 있습니다. 왁스층이 물러진 상태로 세차를 하게 된다면 평상시 보다 왁스층이 빨리 벗겨질 수 있게 됩니다. 더운 여름철에는 흰색차량에 바른 왁스보다 검정색 차량에 바른 왁스가 좀 더 지속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열(Heat)

또 실런트와 왁스등 뜨거운 차안에 케미컬을 무심코 보관했다가 차가 엉망이 될수도 있으니, 여름철 케미컬 보관팁도 알아두시에 좋습니다.

2. 바람(wind)

왁스는 도장면과 결합되지 않고 얹혀진 상태로 굳는 방식입니다. 그렇다보니 시속 120km 이상으로 달리게 되면 왁스층이 조금씩 깎이게 됩니다. 덥고 습한 날씨 탓에 왁스층이 물러졌다면 평상시 보다 좀 더 깎일 수 있습니다.

실런트왁스, 바람

 

3. 리헤이즈 현상 (RE-haze)

무더운 여름, 정말 탈진할 정도로 열심히 땀 흘려 왁스를 작업을 끝냈습니다. 그런데 마치 왁스 버핑이 덜 된 것처럼 본넷에 희뿌옇게 올라온 경험이 한두번 쯤은 있으실 겁니다.

실런트 왁스

리헤이즈(Re-haze) 현상
헤이즈의 사전적 의미는 연무, 실안개라는 뜻입니다. 왁스를 작업한 후 뜨거워진 판넬과 온도, 습도의 영향으로 마치 구름이 낀 것처럼 뿌옇게 되는 현상입니다. 이 현상은 왁스 사용량이 많고 충분한 버핑작업과 제대로 경화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더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미 굳어버린 왁스가 닦이지 않는다면 아래 영상을 확인해 보세요.

 

실런트 왁스코팅 효과적으로 작업하는 법

실런트와 왁스 중에서 실런트를 먼저 코팅해 주는것이 좋습니다. 카나우바 왁스를 실런트 위에 레이어링 해주면 오래동안 맑고 광을 유지하게 됩니다. 그리고 방오성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실런트와 카나우바 왁스를 함께 작업한다면 작업성이 수월하고 도장면과 바로 결합하는 실런트를 먼저 작업해주고, 그 위에 카나우바 왁스로 코팅하는 것을 권장해드립니다.

 

실런트 코팅의 필요성

천연 카나우바 성분이 소량 함유되거나 합성물질로만 제작된 실런트는 위와 같은 현상이 거의 일어나질 않습니다.

실런트 왁스
실런트 왁스

실런트는 도장면과 일종의 화학적 결합을 통해 코팅됩니다. 그래서 제품을 도포하고 남은 약재를 깨끗이 닦아내면 고온에서도 헤이즈 현상없이 맑고 깨끗한 코팅층을 유지해줍니다

실런트왁스

무덥고 습한 여름철엔 실런트로 코팅해주는 것이 작업성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또 1~2주에 한번 세차하는 분들에게는 퀵디테일러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기존에 실런트나 카나우바 왁스로 코팅되어 있다면 퀵디테일러로 중간관리만 해줘도 충분히 여름내 코팅층을 유지해줄 수 있습니다.

 

결론 Conclusion

오늘 말씀드리는 내용은 무덥고 습한 여름에 굳이 땀빼면서 카나우바 왁스 코팅할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왁스는 좀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실런트에 비해 더 많은 땀과 시간을 들여야하기 때문이죠.  혹서기, 혹한기에는 너무 무리한 디테일링 보다는 시간 될 때 자주 단시간에 끝낼수 있는 디테일링 프로세스를 활용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모두 지키시기 바랍니다.

실런트왁스

자동차 컴파운드 선택과 사용방법 – 셀프 잔기스 제거

어제까지만 해도 없었던 잔기스가 차에 생겨서 속상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죠. 자동차에 잔기스가 생기면 광이 점점 사라지면서 색감도 같이 죽게 됩니다. 이런 잔기스가 생기는 이유와 제거 방법을 안다면 자동차의 광과 색감을 최상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 잔기스 제거 셀프로 하는 팁을 알아보고 직접 적용해보세요.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

잔기스 제거를 하려면 먼저 컴파운드라는 제품을 알아야 합니다. 차량용 컴파운드는 대형마트나 셀프세차장, 자동차 용품점 등에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컴파운드는 연마성분이 첨가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잘못 사용할 경우 작업 부위와 아닌 곳의 차이가 확연히 드러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잘못 작업할 경우, 심각한 멘붕이 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직접 차량에 생긴 잔기스 제거 할 때 컴파운드를 선택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잔기스 제거

 

 

잔기스 제거 약제 컴파운드?

컴파운드라 불리는 약재는 연마성분이 포함된 제품입니다. 이 연마성분은 모래 알갱이처럼 입자가 거칠지만 도장면에 사용할 수 있도록 더욱 고운 미세입자로 분해되어 도장면을 깎아내도록 제작된 제품입니다.

연마성분의 크기나 강도에 따라 연마 할 수 있는 능력과 작업시간들이 달라집니다. 도장면의 상태를 먼저 확인하고서 작업 경도에 맞는 적절한 컴파운드를 선택해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폴리싱

 

 

잔기스 제거 전 도장면 상태 확인

잔기스 제거에 앞서 가장 먼저 확인 할 부분이 바로 도장면의 상태입니다.

접촉사고나 심하게 테러 당한 상처는 전문가에게 작업을 의뢰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리하게 깊은 스크레치를 직접 제거하려 할 경우 완벽한 작업이 어렵습니다. 게다가 오히려 부분적인 연마작업으로 인해 멀쩡한 부분과 심하게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상태가 심각하다면 전문가에게 작업을 의뢰하는 것이 더 속편합니다.

 

 

스월마크 스크레치

보통 오너가 직접 제거할 만한 잔기스는 세차 중에 생긴 얕은 것이나 일상 생활 중 가방이나 손으로 살짝 긁힌 정도입니다.

이러한 스크레치도 상태에 따라 작업시간의 차이가 많아집니다. 작업의 능숙도와 내공에 따라 결정할 수 있는 부분이라서 초보자는 가장 가벼운 잔기스 제거 작업부터 하는 것이 좋습니다.

컴파운드가 결국 도장면을 깎아내는 제품입니다. 만약 컴파운드를 사용하는 것이 부담스러우면 도장면을 연마하지 않고 흠집제거 하는 방법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너용 컴파운드의 선택

보통 컴파운드를 사용하다 멘붕오는 상황은 작업하는 도장면 주변의 멀쩡한 도장면과 색감이나 광도 차이가 육안으로 확인되는 것인데요. 즉, 광이 죽었을 때 멘붕이 옵니다.

그 이유는 컴파운드 작업으로 생긴 미세 스크레치들이 난반사를 일으키거나, 과도한 부분 작업으로 인해 주변 도장면과 경계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수작업으로 잔기스 제거 하는 경우, 강한 컷팅력의 컴파운드보다 고운 입자를 가지고 있는 약한 약재를 사용해 작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보통 컴파운드는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머신 폴리셔와 함께 사용하는 다양한 컷팅력의 컴파운드. 그리고 일반 오너용 컴파운드로 나눌 수 있습니다. 컴파운드는 머신 폴리셔와 함께 사용할 때 최상의 결과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때문에 보통 머신 폴리셔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흠집 제거 방법입니다.

폴리셔

 

하지만 성능이 좋은 머신 폴리셔의 경우 고가인 제품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숙달되지 않은 경우 사용이 어렵기 때문에 일반 인들이 머신 폴리셔로 작업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보통은 오너용 컴파운드를 구매해서 작업하는 것이 좋습니다.

 

컴파운드의 사용법

가장 먼저 컴파운드를 사용하기 전에 세차를 해서 도장면을 깨끗하게 정리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세차를 기본적으로 마친 후 페인트 클린져를 사용해 기타 오염물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작업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오너용 컴파운드의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잔기스 제거

 

오너용 컴파운드인 스크레치 아웃을 극세사 어플리케이터나 폼 어플리케이터에 적당량 덜어냅니다. 그리고 작업할 부분의 1.5~2배 정도로 넓게 작업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작업할 때 작업할 부위는 40x40cm가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력이 많이 소모되는 작업이므로 한번에 너무 넓은 범위를 하게 되면 들쑥날쑥한 결과물만 남게 됩니다.

스크레치 아웃
잔기스 제거
잔기스 제거

 

컴파운드가 묻은 어플리케이터로 잔기스 제거 할 부분을 문지르되 주변 부분들과 경계가 생기지 않도록 조금 넓게 작업해주세요. 원을 그리며 부드럽게 문질러 작업하고 잔기스가 얼마나 제거되었는지 확인하면서 조심스럽게 문질러줍니다.

이때 무리하게 깊은 흠집까지 제거하지 않고 처음 제거하려고 했던 흠집만 제거가 되었는지 확인하고 마무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도한 욕심은 멘붕에 멘붕을 불러 결국엔 전문가에게 진료를 받아야하는 이중고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약재가 거의 투명해질 때까지 문질러 작업하고 원하는 만큼 제거가 안 되었다면 반복작업을 해줍니다. 잔기스 제거 작업 후 남아있는 약재는 깨끗한 타월로 닦아내주면 됩니다.

 

잔기스 제거 요약
– 오너용 컴파운드를 선택한다.
– 너무 넓은 범위를 작업하지 않는다.
– 어플리케이터에 컴파운드를 손톱 크기만큼 짜준다.
– 컴파운드가 투명해질 때가지 작업한다.
– 문지를 때 약간 힘을 줘서 문지른다.
– 깨끗한 극세사 타월로 닦아준다.
– 잔기스 제거가 될 때까지 반복 작업한다.

 

 

결론 Conclusion

차량을 운행하다보면 일상주행 및 생활환경에 의해 크고 작은 잔기스들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잔기스가 생겼을 때마다 컴파운드로 제거해도 됩니다. 하지만 시간과 노력도 많이 소요될 뿐더러 잦은 부분 작업은 눈에 잘 띄지 않는 멍자욱처럼 듬성듬성 도장면에 데미지를 주게됩니다.

내가 직접 작업할 수 있는 영역인지 아닌지를 먼저 잘 판단하세요. 그리고 흠집 상태에 맞는 오너용 컴파운드를 사용해 작업하는 것이 좋습니다. 잔기스가 생긴 후에 제거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보다 평소 안전한 세차방법과 도장면 보호를 위한 코팅제를 사용해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이상으로 잔기스 제거 위한 컴파운드 선택과 사용법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동차 셀프 흠집제거- 글레이즈와 페인트 클린져 숨은 능력 찾기

차량을 운행하면 흠집이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죠. 흠집이 생기면 광이 많이 죽고 색감도 떨어지게 됩니다. 흠집 제거를 업체에 알아보면 100만원 가까운 시공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직접 셀프 흠집제거 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흠집이 생기는 원인도 함께 알아두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그럼 셀프 흠집제거 방법과 흠집의 원인을 알아보겠습니다.

셀프 흠집제거

 

 

잔기스원인 1. 주유소 자동세차

자동세차

 

주유소에 있는 자동세차가 잔흠집이나 스월마크(Swirl Mark)가 생기는 원인인 것 아시나요? 웬만한 규모의 주유소에는 자동세차기가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이 자동세차 터널 안에서 차량을 닦아주는 솔과 패드들이 잔기스의 가장 큰 원인입니다.

 

스월마크

 

이런 자동세차기에 들어있는 솔이나 패드는 잔기스를 유발하지 않도록 부드러운 재질로 제작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빠른 속도의 회전이나 움직임으로 생기는 마찰, 다른 차량의 오염물이 솔이나 패드에 누적됩니다. 결국 다음 세차하는 자동차에 흠집을 유발시키게 됩니다.

그리고 솔이나 패드 교체시기를 한참이나 넘겼는데도 유지 보수없이 계속 사용합니다. 그러다 보니 솔 수명이 다해서 재기능을 하지 못하고 차에 흠집을 만들게 되는 것입니다. 내 차를 사랑한다면 주유소에 있는 자동세차 기계의 유혹은 과감히 뿌리치셔야 합니다.

 

잔기스 원인 2. 손세차

손세차 흠집

 

그렇다면 자동세차를 피해서 차선책으로 손세차를 맡기시곤 합니다. 그런데 설마했던 손세차가 스크레치, 잔기스 그리고 흠집을 발생시키는 곳라고는 정말 생각도 못 했을겁니다.

모든 손세차장이 세차를 하면서 흠집을 만드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손세차장이 하루에 십수십대의 차량을 세차하면서 매번 깨끗하게 세척한 스펀지와 새로운 타월로 세차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보통 스펀지 2개 정도를 샴푸 통에 넣은 채로 하루종일 사용하는게 일반적인 손세차장의 환경입니다. 그렇다면 전 차량에서 세차할 때 스펀지에 묻은 오염물이 붙은 상태로 다른 자동차를 닦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스펀지가 지나가는 곳마다 흠집이 생기게 됩니다. 물기를 제거하는 타월도 마찬가지입니다.

손세차장

 

중형차 정도 크기의 자동차에 사용되는 드라잉 타월은 평균적으로 60cm x 90cm 정도 크기의 타월 2장이 필요합니다. 손세차장에서 보유해야 하는 타월 수는 적어도 40~50장입니다. 환경적인 제약 때문에 대부분 사용했던 타월을 돌려가며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또는 수명이 다한 드라잉 타월을 계속 사용하게 됩니다. 드라잉 타월은 수명이 다하면 극세사가 뻗뻗해지면서 도장면에 흠집을 내는 상태가 됩니다.

 

모든 손세차장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꼭 손세차장에 맡기신다면 다른 차량의 세차작업을 한 번 확인해보고 맡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잔기스 원인 3. 주차테러

 

집이나 밖에서 주차를 해놓으면 차 사이를 지나가는 사람들 때문에 흠집이 발생합니다. 겨울엔 외투에 있는 지퍼나 단추, 특히 여성분들 핸드백 등이 흠집의 원인입니다. 차 옆면에 주차 전에 안 보였던 잔기스가 길게 발생했다면 지나가는 사람 때문에 발생했을 확률이 90% 이상입니다. 쉴 곳을 찾는 길고양이도 가끔 테러에 동참해주곤 합니다.

 

잔기스 원인 4. 셀프세차장 솔

세차장 솔

 

셀프세차장에 비치되어 있는 솔에 대해선 따로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흠집을 발생시키는 원인으로 잘 알고 있을 겁니다. 사실 이 솔도 잘 사용하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솔로 휠을 닦는 분들이 있는데 이 때 문제가 생깁니다. 휠에 있는 모래와 같은 큰 오염물질이 솔 사이에 끼게 되고, 다음 차량이 세차할 때 흠집이 생기게 됩니다.

셀프세차장에 같은데 어쩔 수 없이 솔을 사용해야 한다면 한가지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사용전에 고압수로 솔을 깨끗하게 청소를 해주고 사용하면 스월마크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긴 합니다.

 

 

흠집 예방하기

흠집 예방

 

제일 좋은 흠집 예방은 올바른 세차와 관리에 있습니다. 도장면에 최대한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프리워시와 본세차 방법으로 세차를 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왁스나 실런트로 도장면을 코팅해주어 오염물로부터 보호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 방법입니다.

 

셀프 흠집제거 방법

자동차에 생긴 흠집을 제거하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1년에 한번 정도 광택을 내면 된다’라고 하십니다. 하지만 광택 즉, 머신 폴리싱으로 하는 흠집제거는 도장면을 연마하는 작업입니다. 때문에 매년 작업하게 된다면 결국 도장면이 바닥(철판)을 보이게 됩니다. 칠이 까진다는 얘기죠.

셀프 흠집제거

 

 

여기서 잠깐 스월마크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자동차의 도장면은 아래와 같이 3가지 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스월마크는 가장 위의 클리어 코트가 손상을 입어서 발생되는 것입니다.

자동차 도장면 단면

 

 

그래서 손상된 클리어 코트가 빛을 받게 되면 흠집으로 손상된 부분에 빛이 난반사를 일으킵니다. 엄청난 흠집들이 육안으로 확인되어 도장면 본연의 색감과 광을 보여주지 못합니다. 다시 말해 광이 죽었다는 말이죠.

자동차 도장면 단면

 

 

 

그래서 이렇게 손상된 도장면을 기계로 연마해서 편평화 해주는 것이 바로 폴리싱입니다. 이렇게 손상된 부분을 깍아서 빛의 난반사를 제거하여 광도를 올려주게 됩니다. 눈으로 봤을 땐 도장면이 새차처럼 꿀광이 흐르고 도장면도 깨끗해졌지만 사실은 도장면이 일정한 두께만큼 사라져버린 것입니다.

 

폴리싱

 

그러니 1년에 한번씩 폴리싱을 한다면 결국 클리어 코트는 남아 나질 않게 됩니다. 흠집의 깊이가 깊을수록 도장면을 많이 연마해야 합니다. 그래서 도장면을 깎아내지 않고 손쉽게 셀프 흠집제거 방법을 준비해봤습니다. 꼭 깎아내는 것만이 정답은 아닙니다.

 

셀프 흠집제거 – 페인트 클린져 사용

주행하는 차량이라면 셀프세차로 지워지지 않는 오염물이 생깁니다. 예를 들면 셀프세차 후에 틈새에 고여있던 물이 흘러나온 물자국이나 오래시간 동안 겹겹이 쌓인 묵은 때 같은 오염물입니다.

특히 오랜시간 동안 생성된 묵은 때의 경우 사진처럼 흠집 가장자리 부분에 쌓이게 됩니다. 그래서 흠집들이 더욱 도드라져 보이게 합니다. 이런 묵은 때를 페인트 클린져로 제거해주면 상당히 복원이 가능합니다.

묵은 때

 

 

셀프 흠집제거
셀프 흠집제거

 

 

셀프 흠집제거 -글레이즈 사용

그리고 또 다른 셀프 흠집제거 방법은 흠집난 부분을 매꿔서 빛의 난반사를 줄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림처럼 흠집이 생겨 손상된 클리어 코트를 충진제로 채우면 난반사가 줄어듭니다.

원래 글레이즈는 전시차량에 사용되는 광택 증진을 위한 제품입니다. 글레이스 성능이 좋아지고 충진 기능이 추가되어 스월마크를 감추는데 뛰어난 성능을 보여줍니다.

글레이즈 충진

 

셀프 흠집제거
셀프 흠집제거

 

 

 

 

글레이즈만 사용하게 되면 머신 폴리싱을 한 것만큼 완벽하게 흠집을 제거하진 못합니다.하지만 1/10도 안되는 비용, 짧은 작업 시간으로 이런 작업 결과를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결론 Conclusion

상황에 맞는 약재와 어플리케이터만 잘 선택하면 이제 막 디테일링을 배우기 시작한 초보자 분들도 쉽게 자동차의 스월마크나 잔기스 관리가 가능해집니다.

이렇게 관리해줘도 심한 경우에는 머신 폴리싱으로 도장면 정리를 해줘야 합니다. 그래도 장비와 환경이 허락되지 않는 분들에게 손쉽게 흠집제거 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입니다.

셀프 흠집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