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차 후 반짝이는 내 차를 보면 그만큼 뿌듯한 게 없습니다. 이렇게 깨끗해진 내 차에 어떤 코팅제를 올려야 광까지 더 확 살아날까요? 수많은 코팅제 중 광부스트 기능이 가장 뛰어난 제품은 바로 ‘글레이즈’입니다. 화창한 날씨만큼 더 빛나는 내 차를 위한 글레이즈 사용법, 지금 알아보겠습니다.
‘글레이즈’란?
글레이즈는 연마성분 없이 도장면의 가벼운 잔기스를 완화시켜 광도와 색감을 극대화시켜주는 코팅제로 주로 전시장의 쇼카 등에 많이 사용합니다.
글레이즈는 광도에 조금 더 집중되어 일반 왁스나 실런트에 비해 경도나 지속성은 떨어집니다. 하지만 글레이즈로 도장면의 컨디션을 높여주고 지속성이 뛰어난 왁스 또는 실런트로 코팅해주면 다양한 주행 환경 속에서도 더 오랫동안 반짝이는 도장면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글레이즈 추천 : 체리 글레이즈
체리 글레이즈는 카나우바 성분이 소량 함유된 올인원 제품으로 가벼운 물때 제거와 코팅까지 한 번에 마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사진처럼 체리 글레이즈는 스월마크 완화와 동시에 차량 본래의 색과 광을 살려 더욱 선명하고 깨끗한 도장면을 완성합니다.
글레이즈 사용법
글레이즈는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손으로 작업하는 경우 어플리케이터에 글레이즈를 적당량 덜어 도장면에 부드럽게 문질러 도포합니다. 이때 원을 그려 중첩되게 문지르거나 직선으로 교차하는 등 편한 방법으로 도포해주면 됩니다.
한 판넬씩 작업하고 5~10분 뒤 버핑타월을 사용해 남은 약재를 깨끗하게 닦아내면 되며,
글레이즈의 지속성과 보호를 위해서는 작업 후, 지속성이 뛰어난 코팅제로 코팅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더 높은 광도를 원한다면 광부스트 기능이 첨가된 제품을 함께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글레이즈는 경화시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이런 과정을 통하면 글레이즈로 더해진 충진효과와 깊은 색감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습니다.
결론
왁스나 실런트는 자체적으로 광을 높여주는 것도 있지만 도장면을 보호해주는 역할이 더 큽니다. 그래서 세차를 안전하고 깨끗하게 마친 후 글레이즈를 사용해 도장면의 난반사를 줄이고 색감과 광을 높여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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