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세차 – 안전한 셀프세차 방법, 세차순서 총정리

세차를 잘못하면 차량 도장면에 흠집이 생길 수 있고, 이렇게 생긴 흠집은 차량의 광도를 떨어뜨립니다.  그래서 신차같이 반짝이는 도장면을 유지하고 싶으신 분들이 셀프세차에 많이 도전하십니다. 이번 포스팅은 셀프세차 방법에 대한 영상과 간단한 설명을 준비했습니다. 안전하게 셀프세차 하는방법과 세차순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셀프세차 – 세차 순서

프리워시(APC,폼) ➔  고압수 ➔ 본세차(카샴푸) ➔ 드라잉 ➔ 코팅(왁스,QD 등) 순으로 진행합니다.

 

프리워시

프리워시는 약제를 사용하여 오염물을 1차로 제거하는 단계이면서 가장 중요한 단계입니다. 도장면에 물리적인 접촉없이 오염물의 80~90% 이상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스크래치를 유발하는 굵은 오염물들을 제거해주어 안전한 세차가 가능합니다.

프리워시 단계에서는 먼저 프리워시제(APC)를 뿌려줍니다. 다음에 스노우 폼을 차량 전체에 얇게 분사한 뒤 5~10분 정도 방치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폼과 함께 불려진 오염물들이 바닥에 떨어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본세차

남은 오염물 자국과 옅은 오염물은 본세차로 제거합니다. 본세차는 버킷(양동이)과 카샴푸, 워시미트를 이용합니다.

본세차는 워시미트를 도장면에 직접 문질러서 오염물을 제거합니다. 그래서 윤활력이 좋은 카샴푸를 사용해 도장면의 스트레스를 최소화 해주는 게 좋습니다. 또 버킷에 그릿가드를 넣어 가라않은 오염물이 역류하는 것을 방지하는게 중요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코팅

드라잉까지 모두 끝났다면 코팅해줄 순서만 남았습니다. 차량에 광택과 보호를 위해서 코팅을 합니다. 코팅제는 오염물로부터 도장면을 보호해주고 마찰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코팅제는 실런트, 왁스, 퀵디테일러 등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코팅제는 종류와 형태에 따라서 작업방식과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취향에 맞게 구입하시면 됩니다. 코팅제를 못 고르신 분들은 코팅제 선택팁을 참고해주세요. 화려한 광과 방오성을 위해 도장면 코팅은 필수입니다. 초보자라면 세차후에 퀵디테일러 작업해주는 것만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세차 후에도 지워지지 않는 오염물들은 페인트 클린져, 타르제거제, 철분제거제 등 여러가지 세정제를 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타르, 철분 등은 일반 세정제로는 지워지지 않기 때문에 해당 약재를 따로 사용해 주어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 추가했습니다.

 

셀프세차 – 풀디테일링 영상

프리워시단계부터 코팅까지 진행하는 풀디테일링 영상입니다. 전체적인 세차순서와 사용용품이 자세하게 적혀있으니 세차전에 참고해보세요.

 

셀프세차- 결론

흠집으로 부터 완벽하게 보호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디테일링 동안만이라도 흠집 발생을 최소화 해주세요. 번거로운 방법이지만 이렇게 차량을 관리하면 신차처럼 유지할 수 있습니다.

 

2020 오토익스프레스 최고의 세차용품 부문 선정

세차용품 브랜드가 자동차 전문 매체의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것은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얼마 전에 영국의 자동차 매체인 오토 익스프레스에서 올해의 세차용품 어워드를 발표했습니다. 2020 어워드에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제품이 선정된 소식 전해드릴께요. 올해만 국내외를 합쳐 2번째 수상이네요.

 

세차용품

 

오토 익스프레스 소개

먼저 오토 익스프레스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오토 익스프레스는 영국의 자동차 매체로 웹진, 커뮤니티, 자동차 관련정보, 뉴스, 자동차 매매 등 자동차 관련 포털로써 영국에서 가장 공신력있는 매체 중 하나입니다.

오토 익스프레스

그래서 해마다 신차, 자동차용품, 세차용품 등 자동차 관련 분야별로 제품을 엄중히 비교하고 테스트하여 최고의 상품들을 선정해서 발표하고 있습니다. 2020년 세차용품 부문에서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의 제품들이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2020 오토익스프레스 세차용품 부문 중에서도 APC 다목적 세정제유리세정제왁스&실런트에서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제품이 선정 되었습니다. 제품에 대한 테스트 및 선정은 오토익스프레스 제품 테스트 그룹에서 진행하고 자체 테스트를 통해 성능, 가격 등을 비교하고 별점으로 평가해 최고의 제품을 선정하게됩니다. 

세차용품 1위

 

세차용품 실내 부문

Best interior trim cleaner 2020

실내 트림 세정 부문

세차용품

 

Rating : 4.5 stars(별점 5점만점)

실내 트림 세정제 부문에서 시트러스 워시가 선정되었습니다.

프리워시제로 주로 사용되는 시트러스 워시가 실내트림 세정제 부문으로 선정되었니다. 다목적 세정제, 즉 APC 클리너의 세정력을 중심으로 테스트하고 선정된 부분입니다. 따라서 다시 한번 시트러스 워시의 뛰어난 세정력과 높은 희석비율이 인정을 받았습니다.

테스트는 트림 페널에 초콜릿과 버터를 발라 얼마나 깨끗하게 제거하는지를 테스트 했습니다. 최대 100:1의 높은 희석비율과 뛰어난 세정력으로 실내외를 막론하고 오염물 세정에는 ‘시트러스 워시가 답이다’ 라는 것을 입증했습니다.

 

세차용품 유리 부문

Best car glass cleaners 2020

유리세정제 부문

 

Rating : 4 stars(별점 5점만점)

헬샤인 페인 유리 세정제는 높은 가격대임에도 불구하고 선정되었습니다. 뛰어난 유리 세정력과 자동차는 물론 바이크, 바이져 와 같은 플라스틱 등에도 사용할 수 있는 성능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네, 많은 분들이 자주 물어보시지만 틴팅 필름에도 사용가능한 제품이죠^^

 

세차용품 왁스, 실런트 부문

Best car wax and sealant 2020

왁스 & 실런트 부문

 

Rating : 4 stars(별점 5점만점)

어비스 실런트의 높은 가격대로 인해 테스트는 어비스 샘플팟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하지만 뛰어난 광과 오랫동안 지속되는 방오성을 테스트를 통해 인정 받으며 왁스 & 실런트 부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작업성은 편하지 않은 제품이지만 실런트인데도 웻룩(Wet-look)을 보여주는 특이한 실런트입니다. 영국과 유럽에서도 코팅제 중 만족도가 정말 높은 제품입니다.

 

오토 익스프레스에서 선정한 2020 최고의 세차용품 부문에 다양한 디테일링 브랜드의 제품들과 함께 선정되었습니다.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의 제품은 다년간 꾸준히 영국 내에서도 부문 별로 인정받고 있는 디테일링 전문 브랜드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0 오토익스프레스 어워드 수상 소식을 마치겠습니다.

자동차 벌레 제거 방법과 방치하면 위험한 이유

이제 자동차 벌레 자국들이 자동차 앞면에 터지기 시작하는 시즌입니다. 오래 방치하면 고압수로 제거가 잘 안됩니다. 그리고 심하면 도장면을 파고들어 심각한 흠집을 남기기도 합니다. 벌레 자국을 쉽게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동차 벌레들은 한자리에 깔끔하게 죽어있질 않고 폭발하듯 퍼져있는 모습을 보입니다. 벌레 사체 자국은 왁스나 실런트 코팅층은 물론 심할 경우, 도장면까지 깊숙히 파고들게 됩니다.

자동차 벌레

벌레가 터져 나온 내장들은 차량 표면에 데미지를 줍니다. 때문에 발견하면 빠른 시간 안에 고압수로 쉽게 제거가 됩니다. 하지만 방치 후에 제거하려고 하면 쉽게 없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벌레 사체 pH

자동차 벌레 pH

벌레 사체나 새똥은 약 3~5 ph 정도의 산성을 띄고 있습니다. 게다가 햇빛에 장시간 방치할 경우 수분이 마르면서 산성은 더욱 강해져 코팅층을 부식시키게 됩니다. 그래서 벌레 사체나 새똥 등의 테러를 당했을 때는 바로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트러스 워시

이때 그냥 닦아내는 것이 아니라 벌레 제거제(버그리무버)를 사용하면 쉽게 제거가 됩니다. 시트러스 워시는 고농축의 시트러스(감귤류의 세정성분) 기반의 다목적 세정제입니다. 벌레 사체, 새똥 등 고압수만으로 제거되지 않는 오염물들을 쉽게 제거해주는 프리워시제입니다.

 

세차 전 벌레 사체나 오염이 심한 부위를 중심으로 물과 1:10의 비율로 희석해 충분히 분사해줍니다. 그리고 1~3분 정도 불려준 다음, 약제가 마르기 전에 고압수로 깨끗하게 헹궈내면 벌레사체는 물론 각종 오염물을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시트러스 워시

 

세차를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팁을 한가기 알려드리겠습니다. 준비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고압수 사용할 수 없을 때 벌레사체 제거 팁

준비물
– 시트러스 워시(1:10 희석)
– 물 담은 분무기
– 생수 2리터 2개

작업 방법
– 자동차 벌레 자국에 시트러스 워시 분사
– 1~2분 정도 불리기
– 물 담은 분무기 직선분사 모드로 벌레 날리기
– 생수통으로 충분히 헹궈주기

 

벌레 사체가 집중되어 있는 사이드 미러나 범퍼, 번호판 등에 집중적으로 시트러스 워시를 분사해주고 1~3분 정도 기다렸다가 물만 담은 분무기로 직선모드로 해서 벌레들 날려주세요. 그 다음 생수통 2리터 2개 정도로 충분히 헹궈주면 됩니다.

자동차 벌레 제거

자동차 벌레 제거

 

자동차 벌레 제거 결론

차량에 벌레 사체나 새똥이 묻었다면 되도록 빠르게 제거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랜시간 방치할 경우 제거 후에도 도장면에 자국이 남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전용 케미컬을 이용해 안전하고 빠르게 제거해주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시트러스워시를 이용한 자동차 벌레 제거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시트러스 워시

잔기스 예방을 위한 셀프세차 방법

내차를 아껴주기 위해서 셀프세차. 그런데 정확한 방법을 알고 하는 사람은 많이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셀프세차 방법 중요한 3가지 과정만 이해하고 적용하면. 여러분도 충분히 자동차를 훌륭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 셀프세차 방법 중 중요한 3가지에 대해서 알아보고 어떻게 자신의 자동차에 적용할 수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셀프세차 방법

 

여러분들이 셀프세차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잔기스를 만들지 않기 위해서 입니다. 그렇다면 자동차의 잔기스는 어떻게 생기지 않게 할 수 있을까요?

현재로써 보호할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PPF(Paint Protection Film)를 시공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굉장히 고가입니다. PPF 시공 외에 잔기스로부터 자동차를 예방하는 최고의 방법은 바로 예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세차하면서 생길 수 있는 잔기스들은 예방해줘야 합니다.

 

자동세차는 NO!
도장면에 생기는 잔기스따위 상관 없다면 자동 세차로 세차하는 것이 훨씬 쉽고 편합니다. 대신 도장면에는 싸대기 자국들이 선명하게 남겠죠. 반복되는 자동세차는 도장면에 많은 잔기스를 생기게 합니다.

 

 

셀프세차 방법 1 – 프리워시

프리워시
스노우폼
스노우폼
셀프세차 방법

프리워시(Pre-Wash)는 잔기스 없이 안전한 셀프세차를 위해 중요한 단계입니다. 본세차에 들어가기 전에 차량에 붙어있는 굵은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과정입니다. 본세차 시에 발생할 수 있는 스크레치와 스월 마크를 방지 해줍니다. 전용 세정제를 사용해 손대지 않고 최대한 많은 오염물을 제거할수 있습니다.

 

셀프세차 방법 프리워시
새똥 제거

새똥이나 벌레사체등을 오래동안 방치하면 도장면을 부식시켜 지워지지 않는 자국을 남기게 됩니다. 새똥과 벌레사체는 시트러시 워시 같은 APC를 이용하여 제거할수 있습니다.

벌레 제거에 대한 추가적인 내용은 여기를 클릭해서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겁니다.

 

프리워시 스노우폼
프리워시 스노우폼

시트러스 워시를 분사한 다음 과정은 스노우폼입니다. 스노우폼을 차량 전체에 얇고 고르게 분사합니다. 오염물이 충분히 불려지도록 5~10분 정도 방치합니다.이 과정에서 스노우폼이 오염물을 좀 더 불려서 바닥으로 떨어뜨려주게됩니다. 5-10분 뒤에 고압수로 스노우폼을 충분히 행궈줍니다. 프리워시만으로 큰 오염물을 깨끗히 제거되는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도장면의 빗물자국과 같은 오염막과 고착된 오염물은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오염물은 투버킷 세차로 깨끗하게 제거해줘야 합니다.

 

셀프세차 방법 2 – 투버킷세차

셀프세차 방법 버킷 세차

프리워시를 마쳤다면 이제 남은 오염물 자국이나 옅은 오염막들을 제거해줘야합니다. 바로 버킷세차를 통해서 말이죠.

투버킷 세차는 버킷(양동이)를 두개 사용해서 투버킷 세차라고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세차방법에서 가장 정석적인 방법이 바로 투버킷 세차입니다. 쉽게 생각하면 거품을 내서 스폰지같은 것으로 차를 닦는 작업입니다.

 

투버킷세차를 위해 필요한 준비물

셀프세차 방법 버킷 세차

원버킷 보다는 투버킷을 사용해 카샴푸물과 헹굴 수 있는 물을 따로 준비해 사용하는 것이 훨씬 안전합니다. 필요한 준비물은 카샴푸, 워시미트, 카샴푸를 넣을 워시버킷, 맑은 물을 담을 린스버킷 그리고 그릿가드입니다.

버킷 세차

아무리 부드러운 천연양모 워시미트라도 거칠게 문지르면 도장면에 스크레치를 남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마찰력은 줄여주고 윤활력을 높여 줄 카샴푸가 필요합니다. 윤활력이 좋은 카샴푸를 사용하면 워시미트를 문지를 때 훨씬 부드럽게 미끄러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카샴푸와 스노우폼 샴푸의 차이점이 궁금한 분들은 아래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한 판넬씩 위에서부터 아래로, 좌우로 문지르고 오염물이 많은 하단부를 문지릅니다. 그 다음에는 그릿가드가 담긴 린스버킷에 워시미트를 헹궈서 워시미트를 깨끗하게 해줍니다. 이제 다음 판넬을 닦을 준비가 되었습니다. 이 과정을 반복해서 차량 전체를 세차해주면 됩니다.

 

셀프세차 방법 3 – 도장면 코팅

물체나 사람의 손길, 세차할 때 생길 수 있는 물리적 마찰이 차에 잔기스를 만듭니다. 그래서 부드러운 슬릭감과 방오성을 제공하는 코팅은 꼭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왁스나 실런트는 뛰어난 광을 위해 많이 사용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오염물이나 가벼운 마찰로 부터 도장면을 보호해주는 역할이 더 중요합니다. 화려한 리플렉션은 물론 슬릭함과 뛰어난 방오성을 위해 도장면 코팅은 필수입니다.

셀프세차 방법 코팅
셀프세차 방법 코팅
셀프세차 코팅

 

결론 Conclusion

일상에서 잔기스로부터 100% 보호하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전체 PPF 필름을 시공하거나 쇼케이스에 넣어 놓고 보관만 하는것이 아니라면 말이죠. 차량을 운행하고 관리하다보면 크고 작은 잔기스는 피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도 최소한 디테일링하는 동안이라도 내가 만들 수 있는 잔기스들을 최소화 해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외부로부터도 어느 정도 보호할 수 있는 코팅까지 안전한 세차 및 관리 방법을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셀프세차 방법

폼건 세차 위험성 – 프리워시 후 본세차의 필요성

폼건으로 차를 하얗게 덮어주는 세차는 보기만 해도 즐겁죠. 폼건 세차 이것만으로 세차를 끝낼 수 있다고 아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폼건 세차 이것만 하고 세차를 마무리 하면 차에 흠집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폼건 세차 후 본세차는 왜 필요한지 그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세차, 좋아서 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귀찮아서 하기 싫은 분들이 더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다 보니 좀 더 편한 세차방법을 찾는 분들이 많고 그 와중에 스노우폼 세차를 처음 접하신 분들은 이렇게 생각하죠.

‘우와~ 저걸로 거품을 덮어줬다 고압수로 헹궈내면 세차 끝!?’
‘거품 덮어놓고 문대문대하면 금방 끝나겠는데ㅎㅎ’

 

네, 도장면도 같이 끝장납니다.

 

폼건 세차

 

폼건 세차 목적

여기서 잠깐 폼건 세차(프리워시)의 목적을 간단히 설명드리면, 세차에서 카샴푸와 워시미트를 사용해 도장면을 직접 문질러 닦아주는 본세차를 위한 전처리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아니, 어차피 문질러 닦을거 머하러 거품 뿌렸다 고압수로 헹구고 또 문지르지? 조금 번거로울 순 있겠죠. 하지만 고압수만 사용해 프리워시를 하는 것과 세정력이 있는 스노우폼 세차를 진행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폼건 세차

 

바로 본세차에서 미트질을 했을 때 생기는 잔기스들이 그 차이를 말해주죠. 잔기스 좀 생기더라도 그냥 깨끗하게만 세차해도 된다면 굳이 스노우폼 세차를 진행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니면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스노우폼을 뿌리고 바로 워시미트로 문질러 닦아내면 세차는 훨씰 빨리 마칠 수 있겠지요. 하지만 도장면에 안전한 세차를 해줘야겠다면 프리워시 후에 본세차를 진행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본세차 워시미트

이제 폼건 세차 왜 하는지 이유를 아시겠죠? 그럼 프리워시와 본세차를 어떻게 하는 것인지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프리워시

요즘은 사계절 산성비에 미세먼지도 매년 심해져가는데요꽃가루는 물론 먼지, 새똥, 빗물자국 등이 그대로 방치되어 눈뜨고 못 봐줄 지경이 됐습니다.

이렇게 미세한 오염물들이 쌓였다고해도 고압수로만 헹궈내고 바로 미트질을 할 경우, 자잘한 스크레치들이 세차 중에 생깁니다. 때문에 프리워시제나 스노우폼 세차 등을 통해 손대지 않고 최대한 오염물을 제거한 다음 본세차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1차적으로 오염물을 제거하는 것이 프리워시의 목적입니다.

 

프리워시

이렇게 장시간 새똥이나 벌레사체 등을 방치할 경우 도장면을 부식시키며 지워지지 않는 자국을 남깁니다발견했다면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새똥 역시 단순히 고압수만으로는 잘 제거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트러스 베이스의 프리워시 제품을 사용하면 쉽게 제거해줄 수 있습니다.

프리워시 새똥
시트러스 워시 새똥
새똥제거
시트러스 워시

시트러스 워시를 새똥이 있는 부분에 충분히 분사해줍니다그리고 전체적으로 오염이 심한 부분을 중심으로 분사해주고 오염물이 불려지도록 1~2분정도 기다려줍니다.

시트러스 워시를 분사해준 다음 스노우폼을 분사해주세요차량 전체에 얇고 고르게 분사해준 다음 오염물이 충분히 불려지게 5~10분 정도 방치합니다시트러스 워시로 1차적인 오염물이 불려지고 그 위에 스노우폼이 더해져 오염물을 좀 더 불려서 바닥으로 떨어뜨려주게되죠

폼건 세차
폼건 세차
폼건 세차

 

그리고 고압수로 스노우폼을 충분히 헹궈주세요.

폼건 세차 고압수

 

프리워시를 통해 큰 오염물들이 깨끗하게 제거되었습니다초보자 분들은 이것만으로도 세차가 충분히 됐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도장면을 자세히 살펴보면 빗물자국 같은 오염막과 고착된 오염물은 그대로 남아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것들까지 깨끗하게 제거해줘야 세차가 마무리 되는 것이죠.

프리워시
프리워시

 

본세차 – 투버킷세차

이제 진정한 세차를 마무리하기 위해 투버킷을 준비합니다한쪽에는 윤활력이 좋은 카샴푸를 넣어주고 버킷의 반정도 물을 부어 카샴푸물을 준비합니다다른 한쪽에는 맑은 물과 오염물을 바닥으로 떨어뜨려줄 그릿가드를 넣어줍니다. 중간 중간 더러워진 워시미트를 헹궈주는 용도죠.

투버킷 세차

 

부드러운 양모 워시미트를 준비해서 카샴푸물을 충분히 적셔준 다음 도장면을 가볍게 문질러 오염물을 제거해주면됩니다이때 양모미트는 많은 양의 카샴푸물을 머금기 때문에 무게감이 생깁니다. 따라서 압력을 따로 가할 필요없이 워시미트의 무게만으로 가볍게 문질러줘도 됩니다. 무리한 힘을가하거나 불필요하게 반복적으로 문지를 경우, 스크레치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가볍게 세차해주는 것을 권장합니다.

투버킷 세차

 

그리고 다시 헹궈내면 프리워시 후 남아있던 오염막들은 깨끗하게 제거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이제 에어컴프레셔와 드라잉타월을 사용해 남아있는 물기를 제거해주면 세차 끝~!!

투버킷 세차
투버킷 세차

 

폼건 세차 결론

도장면에 안전하고 깨끗하게 세차를 마쳐야 한다면 고압수, 스노우폼세차, 본세차 중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할 수 없습니다세차과정이 좀 더 세분화 될수록 도장면과의 직접적인 마찰을 최소화하고 오염물을 최대한 제거할 수 있기 때문이죠.

세차 후 왁스나 실런트로 코팅 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디테일링에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이 바로 프리워시와 본세차입니다. 물론 언제든지 폴리싱이나 도장면 결함제거가 가능하다면 크게 신경쓰지않고 세차 후 도장면을 정리해줘도 됩니다. 하지만 일반 오너들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세차방법을 활용해 도장면을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귀찮다고 절차를 건너뛰기보다는 약간의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도장면에 안전하고 깨끗한 세차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폼건 세차 위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