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세차 – 안전한 셀프세차 방법, 세차순서 총정리

세차를 잘못하면 차량 도장면에 흠집이 생길 수 있고, 이렇게 생긴 흠집은 차량의 광도를 떨어뜨립니다.  그래서 신차같이 반짝이는 도장면을 유지하고 싶으신 분들이 셀프세차에 많이 도전하십니다. 이번 포스팅은 셀프세차 방법에 대한 영상과 간단한 설명을 준비했습니다. 안전하게 셀프세차 하는방법과 세차순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셀프세차 – 세차 순서

프리워시(APC,폼) ➔  고압수 ➔ 본세차(카샴푸) ➔ 드라잉 ➔ 코팅(왁스,QD 등) 순으로 진행합니다.

 

프리워시

프리워시는 약제를 사용하여 오염물을 1차로 제거하는 단계이면서 가장 중요한 단계입니다. 도장면에 물리적인 접촉없이 오염물의 80~90% 이상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스크래치를 유발하는 굵은 오염물들을 제거해주어 안전한 세차가 가능합니다.

프리워시 단계에서는 먼저 프리워시제(APC)를 뿌려줍니다. 다음에 스노우 폼을 차량 전체에 얇게 분사한 뒤 5~10분 정도 방치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폼과 함께 불려진 오염물들이 바닥에 떨어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본세차

남은 오염물 자국과 옅은 오염물은 본세차로 제거합니다. 본세차는 버킷(양동이)과 카샴푸, 워시미트를 이용합니다.

본세차는 워시미트를 도장면에 직접 문질러서 오염물을 제거합니다. 그래서 윤활력이 좋은 카샴푸를 사용해 도장면의 스트레스를 최소화 해주는 게 좋습니다. 또 버킷에 그릿가드를 넣어 가라않은 오염물이 역류하는 것을 방지하는게 중요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코팅

드라잉까지 모두 끝났다면 코팅해줄 순서만 남았습니다. 차량에 광택과 보호를 위해서 코팅을 합니다. 코팅제는 오염물로부터 도장면을 보호해주고 마찰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코팅제는 실런트, 왁스, 퀵디테일러 등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코팅제는 종류와 형태에 따라서 작업방식과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취향에 맞게 구입하시면 됩니다. 코팅제를 못 고르신 분들은 코팅제 선택팁을 참고해주세요. 화려한 광과 방오성을 위해 도장면 코팅은 필수입니다. 초보자라면 세차후에 퀵디테일러 작업해주는 것만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세차 후에도 지워지지 않는 오염물들은 페인트 클린져, 타르제거제, 철분제거제 등 여러가지 세정제를 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타르, 철분 등은 일반 세정제로는 지워지지 않기 때문에 해당 약재를 따로 사용해 주어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 추가했습니다.

 

셀프세차 – 풀디테일링 영상

프리워시단계부터 코팅까지 진행하는 풀디테일링 영상입니다. 전체적인 세차순서와 사용용품이 자세하게 적혀있으니 세차전에 참고해보세요.

 

셀프세차- 결론

흠집으로 부터 완벽하게 보호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디테일링 동안만이라도 흠집 발생을 최소화 해주세요. 번거로운 방법이지만 이렇게 차량을 관리하면 신차처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세차 물기제거 – 틈새에서 계속 흘러나오는 물기 해결법

셀프세차를 마친 후에 틈새에서 계속 물이 흘러나와 마무리를 제대로 못 하고 집으로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집에 도착해도 틈새에서 흘러나온 물자국이 남아있죠. 세차 물기제거 특히 틈새에 있는 물기제거 하는 팁 2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세차 물기제거 – 에어건, 에어 컴프레셔

보통 셀프세차장에 가면 세차베이에서 세차를 마치고 물기제거와 실내청소를 위해 드라잉 공간으로 옮깁니다. 성능 좋은 드라잉 타월을 사용해 물기를 닦아내는 사람들도 있고 드라잉 공간에 비치된 에어건, 에어 컴프레셔를 사용해 1차적으로 물기를 제거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세차 물기제거

 

어떻게 해도 상관은 없지만 에어건만 잘 사용해줘도 세차 후 한장의 타월로 간편하게 드라잉을 마칠 수 있습니다. 에어건 사용시 꼭 필요한 포인트를 짚어보고, 깔끔하게 드라잉을 마칠 수 있는 에어건 사용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에어건을 사용한 드라잉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틈새 물기제거입니다. 틈새에 고여있는 물은 드라잉 타월로 제거가 어렵기 때문에 에어건을 잘 활용해주면 틈새에 고인 물도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세차 에어건
세차 물기제거

 

차량 창문과 도어 사이에는 고무, 크롬 몰딩 등이 있죠. 이외에도 도어캐치나 도어 사이드 몰딩 등에 물이 잘 고입니다. 따라서 에어건을 사용해 고인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도어 힌지 쪽에 있는 물은 세차를 마치고 운행하는 중에 스물스물 흘러나와 눈물 자국을 만들기 때문에 도어를 열고 시원하게 날려주세요.

틈새 물기제거
틈새 물기제거

 

사이드 미러와 주유구도 세차 후에 틈새에서 물이 줄줄 흘러내리는 부분입니다. 폴딩되는 틈새와 리피터 틈새에 고인 물기를 에어건을 사용해 충분히 날려줍니다.

사이드 미러 물기제거

 

헤드라이트, 테일램프 틈새와 복잡한 구조의 라디에이터 그릴, 엠블럼 등 타월이 닿기 어려운 부분들은 모두 꼼꼼히 불어줍니다. 그리고 휠과 타이어의 물기도 에어건으로 제거해주면 타월 사용을 줄이고 드라잉 후 있을 휠코팅과 타이어드레싱을 위해 건조시간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세차 물기제거

휠 물기제거

 

번호판, 트렁크 틈새에도 계속 흘러내리는 물 때문에 제일 고생하는 부분입니다. 번호판 가드와 번호판 사이에 고인 물기를 확실하게 불어내고 또 불어내야합니다. 특히, 후면 번호판과 트렁크 버튼과 후방카메라가 장착된 부분에서 많은 물이 흘러내리기 때문에 꼼꼼히 불어내고 또 불어내야합니다.

번호판 물기제거

 

이렇게 열심히 에어건, 에어 컴프레셔를 이용해서 틈새 물을 제거해줘도 결국 또 새어나옵니다. 어느 정도 마무리를 하고 집으로 출발해도 됩니다. 그럼 집에 도착했을 때 틈새에서 새어나와 말라버린 물자국을 확인하게 됩니다. 이럴 때 아주 간단한 팁을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결론 Conclusion

사실 에어건으로 아무리 꼼꼼하게 불어줘도 틈새에서 흘러나오는 물기를 100% 잡기는 어렵습니다. 최대한 흘러내리는 물기가 없도록 에어건과 드라잉타월을 사용해 물기를 꼼꼼하게 제거해세요. 눈물자욱이 자주 생기는 부분에는 사용한 타월을 잠시 받쳐두는 것도 흐르는 물을 흡수할 수 있도록 처방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철분제거제 완전정복 – 도장면, 휠 철분제거방법

자동차에 철분이란 오염물이 쌓이는데 철분제거제 사용하여 정기적으로 제거해줘야 합니다. 그냥 방치하면 나중에 제거하는 비용도 만만치 않게 듭니다. 어디에 사용하고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철분 오염물 발생 원인

도대체 철분은 어디서 어떻게 날아와 내 차에 떡하니 자리잡고 떨어지지도 않는 걸까요. 도장면에 발생하는 철분 오염물 원인은 2가지 정도입니다.

– 공단지역 자주 운행
– 신차 출고 출하장 대기시

 

그리고 휠에 발생하는 철분 오염물은 브레이크 패드 마찰로 생기는 분진입니다. 국산차량은 심하지 않지만 유럽차량의 경우 오염이 심하게 됩니다.

철분을 오래동안 방치할 경우, 그 위에 또 다른 철분과 오염물이 쌓여서 고착됩니다. 철분이 휠에 고착되면 휠 1개 세정하는데 30분~1시간 이상이 소요됩니다. 따라서 철분제거를 주기적으로 해주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철분제거제

 

철분제거제?

수입차량의 경우 선박으로 수십여일이 걸려 출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기 중에 철분 오염물이 차량 표면에 쌓여 고착됩니다. 그리고 브레이크 디스크와 패드가 마찰하면서 생기는 분진은 대표적인 자동차 철분 오염물입니다.

이러한 철분들은 오염되는 즉시 세차를 잘해줘도 제거가 됩니다. 하지만 매일 세차 할 수는 없겠죠. 때문에 철분 오염물은 도장면에 박히거나 휠 표면에 고착되어 세차만으로 제거하기 어렵습니다. 이러한 철분오염물은 장시간 방치될 경우 부식되면서 도장면이나 휠 표면에 데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철분제거제는 이렇게 세차로는 제거되지 않는 철분들을 화학적으로 녹여서 제거해줍니다. 즉 불필요한 데미지를 최소화하고 손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입니다.

철분제거제

 

도장면 철분제거

도장면은 평소에 많은 양의 철분이 쌓이지 않아서 자주 철분제거할 필요는 없습니다. 세차만 자주 잘해줘도 미세한 철분과 오염물들은 쉽게 제거가 됩니다. 도장면 철분제거는 보통 1년에 1~2회 정도만 해줘도 충분합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 신차 출고시나 세차를 마치고 난 후 도장면에 꺼끌거림이 느껴진다면 철분제거제를 사용해 반응을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철분제거제

 

세차를 안한 상태에서 철분제거제를 뿌릴 경우 오염물로 인해 철분과 직접 반응하기 어렵습니다. 때문에 세차를 마치고 철분제거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 오염물속에는 철분들이 섞여있습니다. 하지만 철분오염물이 전부 고착되는 것은 아닙니다. 기본적인 세차로 제거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세차를 마친 후 철분제거하는 것을 권장해드립니다. 굳이 스노우폼 세차나 고압수로 제거되는 철분들을 비싼 철분제거제로 녹여낼 필요는 없는 것이죠.

 

철분제거제

퍼플레인 철분제거제는 원액이나 물과 1:1~1:3 비율로 희석해 사용 가능합니다. 원액을 사용해도 도장면에 안전하니 눈에 보이는 철분제거 효과를 확실히 보시려면 원액을 분사해도 괜찮습니다. 세차를 깨끗이 마치고 드라잉까지 끝낸 후 철분제거제를 도장면에 분사해 반응을 살펴봅니다.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원액을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도장면 철분제거 방법 정리
1. 프리워시, 본세차 후 철분제거
2. 1년에 1~2회 정도
3. 공단 주행 차량은 3개월에 1회 정도
4. 차량 일부 소량 분사 후 보라색 반응 확인 후 전체 작업
신차 출고시 철분제거
특히 수입차량은 신차 출고 후에 1~2회 정도 철분제거해주는 것을 권장해드립니다. 도장면에 분사해보고 10~20초 정도만 기다려보면 철분제거제가 반응합니다. 반응하면 보라색 변해서 흘러내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2분 정도 더 기다렸다가 고압수로 헹궈주면 끝납니다.

 

철분제거제

 

휠 철분제거

휠은 육안으로도 쉽게 철분오염물이 확인되는 부분입니다. 특히 유럽 브랜드 차량들이 분진이 심한 편입니다.

세차를 자주한다면 철분제거제 없이 휠클리너만 사용해도 잘 제거됩니다. 하지만 휠은 굴곡지고 구석진 홈이 많아서 꼼꼼하게 세정하지 않거나, 오래동안 방치할 경우 고착된 철분들을 휠클리너만으로 제거하기 어렵습니다.

철분제거제

 

그래서 평소엔 휠클리너로 자주 클리닝해주고 1~2개월에 한번씩 철분제거제를 사용해 철분제거해주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휠 역시 도장면과 마찬가지로 퍼플레인 철분제거제 원액이나 물과 1:1 비율로 희석해 사용합니다. 작업 방법은 먼저 휠에 골고루 철분제거제를 분사합니다. 그리고 30초 정도 후에 디테일링 브러쉬로 닦아주세요. 그 다음 고압수로 헹궈주면 됩니다.

휠 세정과 코팅에 더 자세한 내용은 휠세정제 종류와 사용방법을 참고해주세요.

철분제거제

철분제거제

 

휠 철분제거 방법 정리
1. 휠을 충분히 식힌다.
2. 휠에 골고루 철분제거제 분사
3. 디테일링 브러쉬로 문질러 준다.
4. 고압수로 헹궈준다.

 

보다 자세한 철분제거제 사용 방법은 아래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철분제거제 결론  Conclusion

철분제거를 꼭 해줘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철분제거는 특별한 기술 없어도 자동차에 안전한 철분제거제 사용하면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단, 도장면도 매끈하고 휠에도 분진이 없다면 굳이 할 필요는 없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경우가 해당된다면 철분제거제를 사용해보세요. 보라색 반응을 살펴보고 차량에 철분제거 할 시기를 확인해주면 됩니다. 철분은 방치하면 쉽게 제거되지 않는 골칫덩어리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기적이고 안전한 철분제거를 통해 휠과 도장면을 말끔하게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철분제거제

 

자동차 셀프 흠집제거- 글레이즈와 페인트 클린져 숨은 능력 찾기

차량을 운행하면 흠집이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죠. 흠집이 생기면 광이 많이 죽고 색감도 떨어지게 됩니다. 흠집 제거를 업체에 알아보면 100만원 가까운 시공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직접 셀프 흠집제거 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흠집이 생기는 원인도 함께 알아두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그럼 셀프 흠집제거 방법과 흠집의 원인을 알아보겠습니다.

셀프 흠집제거

 

 

잔기스원인 1. 주유소 자동세차

자동세차

 

주유소에 있는 자동세차가 잔흠집이나 스월마크(Swirl Mark)가 생기는 원인인 것 아시나요? 웬만한 규모의 주유소에는 자동세차기가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이 자동세차 터널 안에서 차량을 닦아주는 솔과 패드들이 잔기스의 가장 큰 원인입니다.

 

스월마크

 

이런 자동세차기에 들어있는 솔이나 패드는 잔기스를 유발하지 않도록 부드러운 재질로 제작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빠른 속도의 회전이나 움직임으로 생기는 마찰, 다른 차량의 오염물이 솔이나 패드에 누적됩니다. 결국 다음 세차하는 자동차에 흠집을 유발시키게 됩니다.

그리고 솔이나 패드 교체시기를 한참이나 넘겼는데도 유지 보수없이 계속 사용합니다. 그러다 보니 솔 수명이 다해서 재기능을 하지 못하고 차에 흠집을 만들게 되는 것입니다. 내 차를 사랑한다면 주유소에 있는 자동세차 기계의 유혹은 과감히 뿌리치셔야 합니다.

 

잔기스 원인 2. 손세차

손세차 흠집

 

그렇다면 자동세차를 피해서 차선책으로 손세차를 맡기시곤 합니다. 그런데 설마했던 손세차가 스크레치, 잔기스 그리고 흠집을 발생시키는 곳라고는 정말 생각도 못 했을겁니다.

모든 손세차장이 세차를 하면서 흠집을 만드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손세차장이 하루에 십수십대의 차량을 세차하면서 매번 깨끗하게 세척한 스펀지와 새로운 타월로 세차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보통 스펀지 2개 정도를 샴푸 통에 넣은 채로 하루종일 사용하는게 일반적인 손세차장의 환경입니다. 그렇다면 전 차량에서 세차할 때 스펀지에 묻은 오염물이 붙은 상태로 다른 자동차를 닦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스펀지가 지나가는 곳마다 흠집이 생기게 됩니다. 물기를 제거하는 타월도 마찬가지입니다.

손세차장

 

중형차 정도 크기의 자동차에 사용되는 드라잉 타월은 평균적으로 60cm x 90cm 정도 크기의 타월 2장이 필요합니다. 손세차장에서 보유해야 하는 타월 수는 적어도 40~50장입니다. 환경적인 제약 때문에 대부분 사용했던 타월을 돌려가며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또는 수명이 다한 드라잉 타월을 계속 사용하게 됩니다. 드라잉 타월은 수명이 다하면 극세사가 뻗뻗해지면서 도장면에 흠집을 내는 상태가 됩니다.

 

모든 손세차장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꼭 손세차장에 맡기신다면 다른 차량의 세차작업을 한 번 확인해보고 맡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잔기스 원인 3. 주차테러

 

집이나 밖에서 주차를 해놓으면 차 사이를 지나가는 사람들 때문에 흠집이 발생합니다. 겨울엔 외투에 있는 지퍼나 단추, 특히 여성분들 핸드백 등이 흠집의 원인입니다. 차 옆면에 주차 전에 안 보였던 잔기스가 길게 발생했다면 지나가는 사람 때문에 발생했을 확률이 90% 이상입니다. 쉴 곳을 찾는 길고양이도 가끔 테러에 동참해주곤 합니다.

 

잔기스 원인 4. 셀프세차장 솔

세차장 솔

 

셀프세차장에 비치되어 있는 솔에 대해선 따로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흠집을 발생시키는 원인으로 잘 알고 있을 겁니다. 사실 이 솔도 잘 사용하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솔로 휠을 닦는 분들이 있는데 이 때 문제가 생깁니다. 휠에 있는 모래와 같은 큰 오염물질이 솔 사이에 끼게 되고, 다음 차량이 세차할 때 흠집이 생기게 됩니다.

셀프세차장에 같은데 어쩔 수 없이 솔을 사용해야 한다면 한가지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사용전에 고압수로 솔을 깨끗하게 청소를 해주고 사용하면 스월마크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긴 합니다.

 

 

흠집 예방하기

흠집 예방

 

제일 좋은 흠집 예방은 올바른 세차와 관리에 있습니다. 도장면에 최대한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프리워시와 본세차 방법으로 세차를 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왁스나 실런트로 도장면을 코팅해주어 오염물로부터 보호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 방법입니다.

 

셀프 흠집제거 방법

자동차에 생긴 흠집을 제거하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1년에 한번 정도 광택을 내면 된다’라고 하십니다. 하지만 광택 즉, 머신 폴리싱으로 하는 흠집제거는 도장면을 연마하는 작업입니다. 때문에 매년 작업하게 된다면 결국 도장면이 바닥(철판)을 보이게 됩니다. 칠이 까진다는 얘기죠.

셀프 흠집제거

 

 

여기서 잠깐 스월마크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자동차의 도장면은 아래와 같이 3가지 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스월마크는 가장 위의 클리어 코트가 손상을 입어서 발생되는 것입니다.

자동차 도장면 단면

 

 

그래서 손상된 클리어 코트가 빛을 받게 되면 흠집으로 손상된 부분에 빛이 난반사를 일으킵니다. 엄청난 흠집들이 육안으로 확인되어 도장면 본연의 색감과 광을 보여주지 못합니다. 다시 말해 광이 죽었다는 말이죠.

자동차 도장면 단면

 

 

 

그래서 이렇게 손상된 도장면을 기계로 연마해서 편평화 해주는 것이 바로 폴리싱입니다. 이렇게 손상된 부분을 깍아서 빛의 난반사를 제거하여 광도를 올려주게 됩니다. 눈으로 봤을 땐 도장면이 새차처럼 꿀광이 흐르고 도장면도 깨끗해졌지만 사실은 도장면이 일정한 두께만큼 사라져버린 것입니다.

 

폴리싱

 

그러니 1년에 한번씩 폴리싱을 한다면 결국 클리어 코트는 남아 나질 않게 됩니다. 흠집의 깊이가 깊을수록 도장면을 많이 연마해야 합니다. 그래서 도장면을 깎아내지 않고 손쉽게 셀프 흠집제거 방법을 준비해봤습니다. 꼭 깎아내는 것만이 정답은 아닙니다.

 

셀프 흠집제거 – 페인트 클린져 사용

주행하는 차량이라면 셀프세차로 지워지지 않는 오염물이 생깁니다. 예를 들면 셀프세차 후에 틈새에 고여있던 물이 흘러나온 물자국이나 오래시간 동안 겹겹이 쌓인 묵은 때 같은 오염물입니다.

특히 오랜시간 동안 생성된 묵은 때의 경우 사진처럼 흠집 가장자리 부분에 쌓이게 됩니다. 그래서 흠집들이 더욱 도드라져 보이게 합니다. 이런 묵은 때를 페인트 클린져로 제거해주면 상당히 복원이 가능합니다.

묵은 때

 

 

셀프 흠집제거
셀프 흠집제거

 

 

셀프 흠집제거 -글레이즈 사용

그리고 또 다른 셀프 흠집제거 방법은 흠집난 부분을 매꿔서 빛의 난반사를 줄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림처럼 흠집이 생겨 손상된 클리어 코트를 충진제로 채우면 난반사가 줄어듭니다.

원래 글레이즈는 전시차량에 사용되는 광택 증진을 위한 제품입니다. 글레이스 성능이 좋아지고 충진 기능이 추가되어 스월마크를 감추는데 뛰어난 성능을 보여줍니다.

글레이즈 충진

 

셀프 흠집제거
셀프 흠집제거

 

 

 

 

글레이즈만 사용하게 되면 머신 폴리싱을 한 것만큼 완벽하게 흠집을 제거하진 못합니다.하지만 1/10도 안되는 비용, 짧은 작업 시간으로 이런 작업 결과를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결론 Conclusion

상황에 맞는 약재와 어플리케이터만 잘 선택하면 이제 막 디테일링을 배우기 시작한 초보자 분들도 쉽게 자동차의 스월마크나 잔기스 관리가 가능해집니다.

이렇게 관리해줘도 심한 경우에는 머신 폴리싱으로 도장면 정리를 해줘야 합니다. 그래도 장비와 환경이 허락되지 않는 분들에게 손쉽게 흠집제거 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입니다.

셀프 흠집제거

 

폼건 사용법 – 고압수랑 스노우폼 중에 뭐가 먼저일까요?

셀프세차장에서 폼건 사용할 때 스노우폼과 고압수 중에 무엇을 먼저 해야할까요? 셀프세차장 가서 폼건 사용법 제대로 알면 비용도 줄이면서 효율적으로 셀프세차 할 수 있습니다. 폼건 사용법 제대로 알아봅시다.

사실 폼랜스가 대중화 되면서 초보자 분들에게는 꽤나 고민이 되는 부분이죠? 셀프세차가 익숙하지 않거나 처음이신 분들은 고압수를 먼저 뿌리고 시작해야 하나? 스노우폼을 먼저 뿌려야하나? 상당히 고민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폼건 사용법

 

폼건 사용법 – 고압수와 스노우폼 중에서 어떤게 먼저?

폼건 스노우폼

어떤 것부터 해야하는지는 차량상태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스노우폼 세차는 카샴푸 거품형태로 차량전체에 도포해서 오염물질을 분해하고 도장면과 분리시켜서 세차를 하는 방법입니다. 스노우폼 세차를 하면 모든 오염물질을 제거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본세차 전에 물리적인 접촉 없이 오염물 일부를 제거하여 본세차를 더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스노우폼

스노우폼 세차할 때 거품들이 흐르면서 오염물질들을 가지고 바닥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차량에 모래와 같이 굵은 오염물이 많을 경우에는 스노우폼 세차를 먼저하게 되면 스노우폼이 흘러내리면서 모래 알갱이가 도장면에 혹시나 모를 스크레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차에 흙과 모래 같은 오염물이 많을 경우에는 고압수로 먼저 큰 오염물질들을 제거해준 다음에 스노우폼 세차를 하면 됩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오염 상태라면 고압수 없이 바로 스노우폼 세차부터 하면 됩니다.

흙과 모래로 오염이 심한 경우 : 고압수  ➔  스노우폼 ➔ 고압수
일반적인 오염인 경우 : 스노우폼 ➔ 고압수

 

폼건 사용법

그런데 셀프세차장의 코인 방식으로 고압수를 이용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어진 시간에 맞춰 고압수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오염상태와 상관없이 고압수부터 시작합니다. 스노우폼 세차할 때 폼랜스로 차량 한대를 뿌리는 시간은 1분 가량 걸립니다. 그렇게 되면 고압수 사용시간이 1분 30초에서 2분 정도가 남게되죠.

그러다 보니 먼저 고압수를 뿌리고 1분 정도를 남긴 상태에서 폼랜스를 연결해서 스노우폼을 뿌립니다. 한번 사용하는 시간이 고압수 + 스노우폼 세차를 하기에 참 애매한 시간이긴 합니다. 그래서 한가지 팁을 알려드린다면 스노우폼을 분사한 후에 남는 시간 동안 버킷에 물을 담으시면 됩니다.

 

카샴푸
고압수 거품
고압수 거품

 

계수대에서 물을 받으면 카샴푸의 거품을 풍성하게 낼 수가 없는데요. 고압수를 사용해서 카샴푸 거품을 내게 되면 본세차 내내 풍성한 거품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폼을 뿌리고 1분 30초에서 2분 정도 버킷에 물을 받으면 충분히 투버킷을 채울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시간과 돈 모두 아낄 수 있습니다. 고압수로 거품 만드는 자세한 방법은 아래의 동영상을 참고해주세요.

 

본세차(투버킷 세차)가 궁금한 분들은 디테일링 가이드 투버킷 세차 방법을 참고하면 도움이 될겁니다.

 

결론  Conclusion

셀프세차장 가셔서 더 이상 폼건 사용법 고압수랑 스노우폼 중에 무엇이 먼저인지 고민하지 마세요.

차량의 오염이 심하다면 고압수를 먼저 사용해 큰 오염물들을 한번 제거해준 뒤에 스노우폼을 하세요. 그리고 일반적인 오염도를 가진 차량이면 스노우폼을 먼저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고압수를 사용한뒤 남는 시간이 있다면 투버킷 세차를 준비하시면 시간과 돈을 절약 하실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셀프세차할 때 고압수와 스노우폼 세차 순서와 스노우폼을 뿌린 후 남는 고압수 시간을 활용하는 팁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