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들을 위한 셀프 세차장 이용방법을 준비했습니다. 셀프세차장 이용방법은 총 2편으로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1편은 기본적인 셀프 세차장 이용방법과 세차순서, 그리고 2편은 셀프세차장 드라잉존 이용방법과 사용한 물품 정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셀프 세차장 – 기본적인 이용방법
세차장에 도착을 했다면 차량의 엔진룸을 식혀주는 것이 가장 먼저입니다. 우선 차는 드라잉 공간에 주차합니다. 차의 온도를 식혀주는 동안 실내세차를 먼저 하세요. 그리고 외부 세차에 필요한 준비물을 챙기면 됩니다.
세차장은 코인이나 카드를 이용해서 사용합니다. 보통 3~5년 이내에 생긴 셀프 세차장은 전용카드를 사용하는 곳이 많습니다. 카드는 세차장 사무실이나 무인 발급기에서 발급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세차용품을 미처 준비하지 못했다면 세차장 내에 있는 매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초보자를 위한 세차용품에 대한 포스팅도 있으니 뭘 사야 할지 모르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실내세차 관련 셀프 세차장 이용방법
차의 엔진을 식히는 동안 매트 청소를 해줍니다. 매트 청소도 카드나 코인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매트는 절대로 벽이나 바닥에 치지 마세요. 먼지가 사방으로 날리면서 다른 차량에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매트 청소기에 매트를 넣을 때는 매트 방향이 밑으로 가도록 해서 넣어줍니다. 청소 후에도 더러울 경우에는 2번 정도 반복해주면 됩니다.
진공청소기도 카드로 결제해서 이용이 가능합니다. 진공청소기는 매트를 꺼내고 난 뒤에 차량바닥에 있는 오염물을 제거할 때 사용합니다. 바닥에 돌가루, 흙 같은 오염물은 진공청소기로 제거하면 됩니다.
진공 청소기를 사용할 때는 청소기 줄이 최대한 차에 닿지 않게 조심 해야 합니다. 청소기 줄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서 차에 닿을 경우 흠집과 스월마크가 생길 수 있습니다.
초보 세차순서 – 세차부스 이용
실내 세차를 마쳤으면 이제 세차부스로 이동해서 외부 세차를 해주면 됩니다. 일반적인 세차장 기본요금은 서울, 경기 지역 기준으로 3천원입니다. 1회 접촉할 때 1천원 단위로 결제가 됩니다.
세차하는 순서는 휠 세정 → 시트러스 워시 → 스노우 폼 → 고압수 → 본세차 → 고압수 → 드라잉 순서로 진행하면 됩니다. 여기서 결제하는 것은 고압수와 스노우폼 정도입니다.
초보분들은 처음 고압수를 사용할 때 익숙하지 않아서 기본 3천원으로 부족할 수 있습니다. 본세차까지 마치고 마무리 고압수를 사용할 때는 4천원 추가 시간을 결제해서 해보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다 헹구지 못하고 고압수 시간이 종료되면 다시 3천원 결제를 해야 합니다.
마무리
셀프 세차장 이용방법 중에 실내 세차와 세차 부스에 대해서 정리해봤습니다. 다음편에서는 드라잉 공간에서 물기 제거, 코팅 그리고 물품 정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세차 초보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들을 추가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셀프세차 순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글로 보고 싶으면 여기를 클릭해서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자세한 세차순서에 대한 설명과 과정은 영상을 보면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